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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몇가지 상황은 목욕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공복에 목욕하지 않기
목욕은 반드시 공복에서 해서는 안되고 배불리 먹은 후에는 물론 밥을 먹고 바로 씻지 말고 1시간 쉬는 것이 좋다. 식사후 목욕을 하면 첫째, 충분한 에너지 공급이 있고 둘째, 배고픔으로 인한 무력감을 피할 수 있다.
운동후에 바로 씻지 않기
운동후 바로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지 말아야 한다. 뜨거운 물에 의해 신체가 자극되면 근육과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근육과 피부로 흐르는 혈액이 더욱 증가하여 다른 기관, 특히 심장과 뇌의 혈액공급 부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심장과 뇌에 심각한 혈액공급이 부족하면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급성 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감기몸살 상태서 목욕하지 않기
로인이 감기에 걸린 상황에서 목욕을 하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몸이 좋아진 후에 목욕을 해야 하며 반드시 목욕해야 할 경우 가족의 보살핌하에 해야 한다.
마사지를 받은 후 목욕하지 않기
뜨거운 물로 목욕할 때 체표면의 혈액순환이 빨라져 체표면이 충혈된다. 마찬가지로 마사지를 받을 때 기혈이 단기간에 체표면에 충만되면서 신체의 다양한 장기는 상대적으로 허혈, 산소부족, 현기증, 메스거움 등 기타 불편함과 심지어 기절을 초래할 수 있다. 로인과 몸이 허약한 사람들은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마사지 전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슐린주사 접종후 목욕하지 않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인슐린주사를 맞은 직후 목욕을 하지 말아야 한다.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인슐린의 흡수가 빨라지고 저혈당 및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거기에 욕실바닥은 미끄러워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인슐린주사를 맞고 30분후에 목욕하는 것이 좋다.
때를 너무 세게 밀지 않기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서 자기방어의 첫번째 방어선이다. 고주파로 피부를 청소하면 피지선이 충분한 지방을 분비하지 못해 건조, 발피, 균열의 증상이 나타나며 피부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피부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