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국경절 련휴가 다가오면서 8일간의 '최장' 황금련휴가 관광객들의 려행 열기를 자극했다. 며칠 전, 씨트립은 '추석 국경절 려행 예측 보고서'(이하 '보고서'라 함)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9월 13일 현재 '10.1'황금련휴 국내 려행과 해외 려행이 모두 인기이다. 흑룡강성을 려행목적지로 한 예약으로 인해 전체 려행 주문량은 전년 대비 617% 증가했으며 일부 항공권, 관광지, 호텔, 패키지 려행 등 려행제품은 예약 고봉기에 진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최장' 황금련휴는 장거리 려행 붐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며 장거리 려행 시장은 여름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흑룡강성은 독특한 오화산색, 유럽풍토, 농업관광 등의 우세한 자원으로 인해 전체 주문예약량이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으며 그 중 성간 주문이 거의 80%를 차지하고 성간 려행 주문량은 전년 대비 553% 증가했으며 북경, 상해, 심천, 심양, 장춘 등 지역의 관광객은 흑룡강성을 선호하고 있으며 목적지가 할빈인 전체 관광 주문량은 전년 대비 695%, 성간 주문이 거의 80%를 차지했으며 성간 려행 주문량은 전년 대비 622% 증가했다. 인기 려행객 원천 지역은 북경, 상해, 심천, 장사, 항주였다.
해외려행이 기본적으로 전면 개방된 후 첫 번째 황금련휴로서 해외려행도 증가했다. '10.1' 황금련휴기간 동안 흑룡강성 관광객의 전체 해외려행 주문은 여름(8월 1일~8일)보다 16% 증가했으며 할빈의 국경절 황금련휴 해외려행 주문량은 8월 1일~8일보다 15% 증가했다.
보고서는 또한 '10.1'황금련휴가 전 년령층의 관광 소비 노드이자 가족 려행의 고봉이며 몰입형 및 양생형 자유려행이 많은 가정의 첫 번째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