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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약재 고장' 박주에서 느끼는 중의약 매력

2023-09-13 11:04:37

고객들이 중약재 관련 제품을 고른다.

고객들이 중약재 관련 제품을 고른다.

지난 9일, 2023 국제(박주[亳州]) 중의약 박람회 및 제39회 전국(박주) 중약재 교역회가 개막해 전국 각지에서 온 1000곳 이상 기업들이 중의약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주는 '중화 약재고장'으로 유명하며 중의약 산업 발전 역시 유구한 력사와 탄탄한 기초를 가지고 있다. 작년 박주시 현대중의약산업 규모가 1664억 1천만원에 달하고 생산액 1억원 이상 기업이 119곳이며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의약 100대 기업에 속하는 기업 70곳이 박주에 자리한다. 건강 화차는 4차례 련속 전국 '택배서비스 현대농업 금메달' 부문을 획득했고 2023년 전국 중의약 전승혁신발전 시범운행 업체로도 지정되였다.

중약재 거래 촉진과 지명도 향상을 위해 1985년 9월 9일 보현(현 박주시) 당위원회와 정부는 제1회 중약재 교역회를 개최했다. 2006년 국무원 승인을 거쳐 상무부가 안휘성 인민정부에 전달한 공문에서 안휘 국제(박주) 중의약 박람회 개최를 허가했다. 현재 박주 중의약 박람회는 전국 중의약 무역, 문화, 관광, 학술 교류가 활발한 전시장 중 하나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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