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제6회 중러 국경하천문화관광절 학강서 개막

2023-08-29 09:10:31

량안으로 흐르는 푸른 물결을 사이 두고 중국과 러시아는 함께 번영하고 있다. 8월 26일, 제6회 중러 국경하천문화관광절이 국가급 '피서관광목적지'인 학강인민극장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개막식 공연현장.

학강은 중요한 국경통상구도시로 러시아와 산수가 이어져 우의가 유구하며 다년간 인문교류가 날로 활발해지면서 각 분야의 협력이 끊임없이 확대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학강과 산두 간의 전방위적이고 심층적인 협력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할빈무역상담회 기간, 3자간 경제무역협력 기본협의를 체결하여 중러 량국 3곳의 경제무역, 관광, 인문분야의 교류 협력을 심도있게 확대됐다. 이번 중러 국경하천문화관광절은 학강과 산두 및 러시아간의 소통과 련락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호혜상생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할 것이다.

산두시 대표단 책임자는 학강시와 러시아 비로비잔시 등 지의 관광자원은 생태가 다원적이고 각자 특색이 뚜렷하며 또 산두와 아주 좋은 상호보완성을 갖고 있으므로 이 몇곳의 문화관광 및 경제무역 협력은 전망이 아주 밝다고 하면서 협력발전의 새로운 공간을 진일보 더 많이 탐색하여 공동발전의 실현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수경극 공연.

러시아 비로비잔시와 사하(야쿠트)공화국 벨류이스키구 대표는 이번 문화와 관광 교류를 통해 상호 보완하고 호혜호리하며 우의를 증진하고 손잡고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산두시와의 협력과 리익 도모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러시아 연출자들이 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특별문예공연이 진행되였으며 중러 문예일군들은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3일간 열리는 제6회 중러 국경하천문화관광절은 '국경하천 친선을 함께 나누고 함께 손잡고 발전을 도모하다'를 주제로 문화, 관광, 경제무역, 교육, 체육 등 여러 방면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문화절의 취지는 문명의 상호 참조를 촉진하고 중러 우의를 돈독히 하며 인문교류를 추동하고 개방과 협력을 심화하며 중러 량국 간, 학강과 산두 두도시 간 및 학강시와 러시아 린접지역 간의 우의를 심화하고 대러 각 분야의 우호교류를 확대하며 실무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데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