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18회 해협관광박람회가 하문국제전시센터에서 개막되였다. 흑룡강성은 '피서승지, 청량북방', '빙설도시, 동화룡강'을 주제로 전시에 참가했는데 대량의 관광지 사진들은 다양한 각도로 흑룡강의 지리풍모와 풍경을 과시했다. 북국의 상쾌함과 청량록색으로 물든 부스는 룡강의 독특한 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대회 전문가단의 심사를 거쳐 흑룡강성 부스는 '최우수조직상', '최우수부스상', '최우수설계상' 3대 상을 수상하며 수상수량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흑룡강전시대에서는 하이라이트가 분분했다. 처음으로 과학기술원소와 융합하여 설치한 VR상호작용체험구역에서 관광객들은 스키운동을 몰입식으로 체험하며 독특한 빙설문화를 느꼈다. 부스 LED전광판에 반복적으로 방영된 우리 성의 사계절 풍광, 빙설대세계 홍보 영화, 뮤직비디오 '우리는 흑룡강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등은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흑룡강성문화관광청 위챗공중호, 틱톡공중호 등을 팔로워했다.

행사장에서 흑룡강성 각 시(지구)에서 온 대표들은 또 관중들에게 관광선전자료를 배부하고 룡강특색의 관광홍보물, 기념품, 문창공예품과 지방특색미식 등을 알렸는 바 할빈훙창, 흑하오대련지광천수 및 광천계렬제품과 로창호빙화도자기, 어피수공예품 등 제품들은 현장 관중들의 사랑과 환영을 받았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우리 성 하계관광자원과 제품을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홍보하기 위해 개막식장 서청에서 하계관광상품을 소개하였다. '피서승지, 청량룡강'을 주제로 한 5대 피서관광도시, 10대 주제놀이법, 10개 드라이브려행선로, 10개 피서관광선로, 25개 왕홍필수방문지, 30개 야외캠핑장, 13개 시 음식특색 등은 성외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러 기업의 책임자들도 주동적으로 흑룡강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진일보 협력을 모색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