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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금풍 산수화전시회 개막

2023-05-04 14:15:45

고운금풍(古韵今风)산수화전시회가 국제로동절휴가를 계기로 지난 4월 29일 북경시방산구만수하촌에 위치한 진달래문화원에서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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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과 상해의 문화예술 관계인 30여명이 개막식에 참여해 자리를 함께 해준 이번 전시회는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8명의 산수화 작가들의 60여건 작품을 5월 7일까지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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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서남부 지역에서 다년간 조선족전통문화행사를 위주로 활동을 해온 진달래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문화행사는 북경지역 주류사회에 조선족문화를 합류하는 또 한차례의 색다른 계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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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운석 사진/윤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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