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국제축구련맹(FIFA)에 의하면 국제축구련맹이 권한을 부여한 첫 축구매니저 시험에 이미 6000여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9일에 치러지는 이번 시험에는 전세계 138개 국가와 지역의 6586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국제축구련맹은 올해 1월 '국제축구련맹 축구매니저 규칙'을 발표해 올해 10월 1일 이후 축구매니저는 반드시 국제축구련맹에서 인증하는 종사자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국제축구련맹 관계자는 "자격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축구매니저 업무가 더욱 전문화되고 특히 도덕적 기준에서 더욱 규범화되며 축구산업도 매니저 사업 준칙의 상향 조정으로 리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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