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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수도 의무식수활동에 참가

2023-04-06 10:50:55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4일 오전 수도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마다 이때면 우리나라의 조림록화 열조가 남에서 북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에서 일어난다고 말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식수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움직여 광활한 조국 대지를 푸르게 만들고 광범위한 인민의 마음에 록색의 씨앗을 심어 공동으로 희망의 봄을 맞이하고 아름다운 중국건설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오전 10시 30분경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차를 타고 북경시 조양구 동패중심공원의 식수조림장소에 가서 수도 군중들과 함께 식수활동에 참가했다.

북소하와 패하 합수목에 위치한 동패중심공원내에 위치한 조림장소 면적은 3백무에 달한다. 일찍 동패향 동풍촌 소재지였던 이곳은 이주, 토지반환, 환경정돈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특색으로 하는 생태공간을 건설했다. 동패중심공원내에서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한 수도간부와 군중, 소선대원들은 한창 식수조림에 몰두하고 있었다.

총서기가 식수조림장소에 온 것을 발견한 이들은 너도나도 앞다투어 총서기에게 문안을 전했다. 비옷차림인 습근평 총서기는 삽을 들고 조림장소에 가서 북경시, 국가림업초원국 동지들과 함께 식수행렬에 동참했다.

잣나무와 해당나무, 회화나무 등 묘목을 심는 과정에 습근평 총서기는 어린이들에게 식수방법을 가르치고 그들의 학습생활상황과 생물수업, 식물지식, 숙제, 과외 등 상황을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어릴적부터 로동을 열애하고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어린이에 대한 교육은 식수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잘 진행해야 한다고 표했다.

나무를 심은 후 현장의 많은 중소학생과 간부들이 총서기에게로 다가왔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나라 인공조림규모는 세계 제일이며 지금도 조림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표했다. 지구촌의 록화와 글로벌 기후변화의 개선은 중국의 기여와 중국인민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 삼림은 저수지이고 돈주머니이며 식량창고이자 탄소저장고이다. 식수조림은 하나의 뜻깊은 일이며 천추에 길이 남을 숭고한 사업이므로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

식수조림 과정을 회억하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총서기직을 담임한후 11번째로 식수활동에 참가하고 중앙에서 사업한후 16번째로 식수활동에 참가하고 있다며 복건, 절강, 상해에서 사업하는 동안 모두 식수활동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현장의 중소학생들을 두고 습근평 총서기는 나중에 부모가 된후에도 자녀들과 함께 식수활동에 참가하면서 아름다운 중국건설을 위해 기여할것을 희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신은 북경에서 성장했다며 향수는 나무와 많이 관계된다고 말했다. 예전에 북경의 재래식 뜰안마다 감나무, 해당나무, 석류나무, 밤나무 등이 있었다. 예전에 북경에서 백양나무와 버드나무를 많이 심은것은 이러한 나무들이 현지의 생물과 생태사슬의 요구에 어울렸기때문이다. 록화를 기초로 각종 색채가 있는 나무를 심어 전역의 삼림도시건설을 추진하고 북경을 보다 아름답게 건설해야 한다.

당면과 금후 한시기 친환경 발전은 우리나라 발전의 중대한 전략이다. 전민 의무식수활동을 추진하는것은 국토 록화와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는 생동한 실천이다. 각지 각부문은 현지실정과 결부해 의무식수를 조직하고 전개해야 한다. 조직방식을 혁신하고 책임형식을 풍부히 하는것으로 민중들이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하는데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 우리 모두 함께 움직여 식수조림을 진행하고 청산록수가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실천하는것으로 아름다운 중국의 아름다운 화폭을 수놓아 가야 한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국무위원 등이 식수활동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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