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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심양지역 한중 관광교류회 열려

2023-03-17 10:47:30

3월 14일,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는 심양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중 관광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하상석 지사장, 주 심양 대한민국총령사관 하태욱 부총령사, 심양지역 관련 려행사, 언론사 등 40여개 관련부서의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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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회는 심양지역 관광업계 동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최신 관광코스 및 한국 관광비자 우대정책을 발표했다.

중한 량국 정부는 최근 량국 항공편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량국 항공사는 려객 이동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동북지역의 심양, 대련, 장춘, 할빈, 연길 등지는 인천, 부산, 대구 등으로 직항하는 항공편이 있다.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하상석 지사장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2023~2024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했다. 한국문화체육관광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전북아시아태평양지역마스터스포츠대회 등 국제적인 대형 축제뿐 아니라 서울음악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한류축제를 망라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특유의 매력을 한껏 어필할 'K문화-관광 100선'을 선정, 추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심쿵한류만남투어, 힐링심신건강투어, 문화예술체험투어 등 다양한 관광코스와 최신 인기명소가 자세히 소개됐다. 서울의 최신 관광지인 '하이크그라운드(HiKR Ground)'는 한류 및 현대 미디어 아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관광 홍보관이다. 한국 관광지와 K-POP, 한국 드라마 등 생생한 한국 관광 영상 작품 및 'K-아트' 특별 기획전, 축제 체험관 등 풍성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관광 심양홍보사무소 양양소장은 "2022년 6월 1일 제주도가 중국 본토 주민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을 공식화한 데 이어 국내 각지에서 제주 직로노선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3월부터 서안, 상해, 홍콩 등 제주 직항로선이 운항을 재개하는 등 전국 다른 지역 항공편도 속속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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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바다를 등지고 아름다운 환경과 광활한 산지, 매력적인 해안선을 자랑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사계절형 관광지이다. 강원도관광 심양홍보사무소 문호 소장에 따르면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공식 개편된 이후 경제무역과 산업발전을 위한 규제혁신과 문화관광시장 확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4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계기로 '글로벌관광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심양 대한민국 총령사관 하태욱 부총령사가 참석해 참석자들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비자담당령사는 최근 한중 량국 간 방역 및 출입국 완화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현재 한국행 단기 비자는 정상 발급이 가능하며 중국에서 출발해 한국행 입국 전 및 입국 후 핵산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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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최측은 인터넷 플랫폼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터넷 플랫폼을 사용하여 관광 콘텐츠의 심층 홍보 및 홍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론의했다.

한국관광업계인사들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주춤했던 한중관광은 각종 규제완화 , 항공편 증가 등 호재로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했다. 

/김인국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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