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으로 돌아오자마자 전국정협위원, 흑룡강성병원 원장인 오효과(吴效科)는 동료들과 어떻게 하면 가장 빨리 량회 정신을 대중의 마음속에 전달할 수 있을지를 두고 끊임없이 상의했다. 오효과는 병원 외래진료실과 병동을 찾아 동료 및 환자들과 전국 량회 참가 체험을 교류하고 자신의 '학습 노트'를 공유했다.
"이번 량회에서 국가의 위생 건강 사업, 특히 의료 서비스 산업에 대한 지원이 전례 없이 강력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라며 오효과는 자신의 체험과 결합하여 위생 및 건강 사업의 발전, 위생 인재 팀 구성, 중의약 및 민족 의학사업의 발전 등의 관점에서 자신이 현장에서 량회의 정신을 경청한 후 느낀 감수를 동료들과 공유했다.
오효과는 "량회에서 대중들에게 건강선물 보따리를 전달하고 중대질병환자의 부담을 덜어주며 의료서비스 가격개혁을 추진하고 두 아이를 낳는 패키지 정책을 구축하는 것 등이 우리의 다음 업무 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량회 정신을 철저히 리해할수록 앞으로 발전의 길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요즘도 량회 정신을 더 배우고 익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 단계는 배운 것을 활용하여 룡강인민들에게 전방위적이고 전 생명주기적이며 보다 고품질적이고 고효률적이며 편리한 의료 및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효과는 흑룡강성 병원은 100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병원은 공화국과 함께 성장하여 현재 흑룡강성내 최고의 의료 및 건강 서비스 센터 중 하나가 되였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환자들에게 의료 및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병원의 진지우세를 잘 활용하여 열기를 내뿜는 '정신적 식사'를 대중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량회정신이 기층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