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부유를 공동부유의 저력으로 만들어야
전국정협위원, 중국작가협회 부주석, 흑룡강성정협 부주석, 흑룡강성작가협회 주석 지자건은 "문예일군으로서 생활에 깊이 들어가 인민에게 뿌리를 내려야만 더욱 많은 좋은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작가로써 나는 필로 룡강의 진흥발전을 둘러싸고 다채로운 룡강대지를 묘사하고 룡강 아들딸들의 눈물겨운 분투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우리는 문학창작이 어떻게 시대와 동행하고 인민과 동심할 것인가에 대해 인민의 정신력을 증강하는 우수한 작품을 더욱 많이 내놓고 대량의 덕예쌍형을 양성하는 문학예술가와 방대한 문화예술인재대오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자건 위원은 "최근년간 협상조사 연구가 끊임없이 심화됨에 따라 우리 룡강대지의 풍부한 력사문화자원은 진일보 발굴되여야 하며 작가는 이를 뜨거운 열정으로 써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이에 비추어 성작가협회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정품창작과 작가대오건설에 초점을 맞추며 창작을 인도하고 작가를 위해 봉사하는 새로운 조치를 적극 모색했다. 또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고 20차 당대회 승리를 기쁘게 맞이하고 경축하는 등 문학채풍과 주제응모 활동을 착실히 조직, 전개했다. 그외 성작가협회 청년작가 '일대일' 양성사업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보완하였는 바 중청년작가와 신흥문학창작군체양성반을 개최하여 근 50명의 우수한 중청년작가를 발굴했다. 10개의 새로운 창작전문위원회를 설립하고 업무지도와 업종규범관리를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흑룡강성문학관은 개관 후 연인원 8만여명을 접대했으며 저명한 작가 아성, 량효성, 장아문 등을 초청하여 각각 '동북항일련군정신의 문학표현', '흑토문학 중의 인간정취', '창작은 나로 하여금 세계를 인식하게 한다' 등 주제 문학교류를 전개하였으며 대중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정신의 문학표현' 룡강문학강당, 룡강고전문학 클라우드 전시 등 행사도 조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심임무를 둘러싸고 작가에 대한 봉사사업을 계속 강화하고 인민대중이 즐기는 우수한 작품을 더욱 많이 출시하여 이를 룡강의 진흥발전과 현대화강성건설의 문학력량을 집결시키는데 열중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확고한 룡강건설의 척량을 양성해야
전국 량회에서 “어떻게 청소년들이 정확한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을 확고히 수립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의 건설자와 후계자로 되게 인도할 것인가”의 문제는 대표와 위원들의 열띤 화제로 되였다.
사람을 기르는 근본은 덕을 쌓는 데 있다. 전국정협 위원 범봉은 "청소년들의 리상이 원대하고 신념이 확고한 것은 한 나라 한 민족의 전진동력으로서 그들의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이 형성되는 관건기에 받은 계발과 교육은 일생에 극히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개학제1과'를 계기로 홍색이야기를 잘 하고 당사를 학습하며 교사를 되새기는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력사를 학습하는 과정에 신앙을 불러일으키고 계발을 받고 힘을 섭취하도록 인도하며 교정의 홍색건축, 력사적 랜드마크, 전형인물 등을 정선하여 교정의 홍색견학선로를 새로 개발하고 청소년들이 정확한 본보기의식을 수립하도록 인도하며 학생들이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가도록 인도 해야 한다. 아이들이 꿈을 품고 착실하게 학습하고 과감하게 책임을 떠맡으며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투할 수 있는 새시대의 좋은 청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건의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마건국은 "우리는 청소년들의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불러일으켜 우수한 전통문화의 씨앗이 단단히 뿌리 내리게 하고 중임을 짊어질 수 있는 동량지재로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또한 교정문화건설을 강화하고 우리 나라 우수한 전통문화의 정신핵심을 깊이 파고들어 이를 더욱 생활에 접근시켜 생생한 방식으로 육성에 나타냄으로써 청소년들이 홍색문화, 우수한 전통문화, 교사문화의 자양중에 덕과 심신을 북돋게 해야 한다. 현대 정보기술을 리용하여 우수한 전통문화의 시공간을 넓히고 시대 특징과 청소년 특징에 부합하는 문화 제품을 더 많이 만들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이 그들 마음 속에 닿도록 해야 한다. 정부, 학교, 사회가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유하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전승 장기효과 메커니즘을 모색, 구축하여 전통문화 교육의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왕람은 "신시대 중국청년들은 중화민족발전의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있으며 시대적사명을 짊어져야 한다. 청소년들은 사회실천능력과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우리 성은 '5육병진, 3전육인' 장기효과제도메커니즘을 건전화하고 교원대오와 경비지원을 보장하며 실천육인사업대오의 업무능력과 종합자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또한 학교의 고품질 실천육인브랜드를 적극 구축하고 겨울과 여름방학기를 리용하여 풍부하고 재미있는 사회실천활동을 전개해 청소년들이 주동적으로 비바람을 겪고 세상을 보며 근골을 튼튼히 하여 척량을 연마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새 시대의 룡강정신의 혼을 튼튼히 쌓아야
흑룡강의 드넓은 흑토지에는 시종 모종의 힘이 사람을 분발케 하고 시종 모종의 정신이 사람의 마음을 고무시킨다. 이것이 바로 제1세대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정신계보에 포함되고 몇세대 사람들을 격려한 동북항련정신, 대경정신(철인정신), 북대황정신이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어떻게 이 '4대정신'을 더욱 잘 전승, 고양해 귀중한 정신적부가 거대한 잠재력을 방출하고 룡강의 진흥과 발전에 동력을 결집시킬 것인가? 대표들은 초심을 명기하며 감수와 체험을 주고 받았다.
선배들의 열혈이 뿌려진 백산흑수사이에서 동북항련정신은 흑룡강인민들이 용감하게 전진하도록 격려하고 고무하는 무궁무진한 동력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가온은 "목단강지역은 8녀투강기념비, 마준기념관 등 풍부한 동북항련유적지의 홍색자원을 갖고 있는데 이는 혁명전통교육을 진행하는 보기 드문 교재이다. 우리는 반드시 동북항련관련 기념관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홍색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며 동북항련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홍색교육기지를 잘 구축해야 한다. 또한 동북항련정신을 사상정치과목 교수에 융합시키고 인재양성의 전반과정에 포함시키며 애국주의정서를 심어주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며 신앙의 기초를 튼튼히 쌓게끔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며 대경유전유한책임회사 총경리인 장혁은 "대경유전은 시종 대경정신(철인정신)을 기업립신의 근본으로 삼고 대경정신(철인정신) 재학습재교육재실천을 깊이있게 전개해왔다. 36개 기업문화교육기지는 종업원교육대강당으로 되였는 바 매년 신입사원 제1과는 철인왕진희기념관에 설치하여 영광스러운 력사를 되새기고 창업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는 철인 왕진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것을 계기로 '영원한 철인 100회 순회 전시회' 등 일련의 활동으로 간부와 직원들이 우수한 전통을 한층 더 고양하고 유전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도록 격려할 것이다"고 밝혔다.
북대황집단에서 온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우가오는 "북대황의 '2차창업'을 전면적으로 여는 새로운 로정에서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농업강국의 분진조수를 다그쳐 건설하는 이 시기 북대황정신도 새로운 정신적핵심을 부여받았다. 우리는 력사의 중임과 국가의 사명을 용감하게 짊어지고 국가의 식량안전을 수호하는 '밸러스트'를 튼튼히 구축하며 농업현대화를 건설하는 '주력군',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국가대표팀', 농업강국건설을 인도하는 '왕패군'이 되여야 한다. 또한 북대황박물관, 북대황개발건설기념관 등을 기점으로, 각지의 북대황체험전시경관구를 거점으로 북대황정신연구실천기지를 구축하고 북대황이야기를 잘 들려주며 북대황정신의 '바통'을 잘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계올림픽 정신으로 룡강이 꽃 피게 해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에서 양양이 중국군단의 동계올림픽 무대 첫 금메달을 딴 이후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흑룡강선수들은 력대 동계올림픽에서 모두 13개의 금메달을 땄고 도합 15명이 동계올림픽 챔피언이 되였다. 동계올림픽우승자들은 룡강인들의 자랑이며 더우기는 룡강의 재부, 나라의 재부이다. 후동올림픽시대 룡강은 올림픽정신, 중화체육정신, 동계올림픽우승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특색, 룡강특색을 띤 체육문화를 육성하고 잘 전파할 예정이다. 전국 두회의 기간 우리 성 전국정협 위원 전복영, 전국정협 위원 동계올림픽우승자 장홍,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동계올림픽우승자 임자위는 빙설체육발전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발표했다.
전복영 위원은 "후동올림픽 시대에 빙상스포츠 강성의 지위를 유지하려면 체육인재 전략을 잘 실시하고 대중성 빙상스포츠 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며 체육교육 융합을 심화하고 '별 선정'계획을 실시해 빙상스포츠 예비인재 기초를 튼튼히 쌓아야 한다. 우리는 과학기술조력훈련을 강화하고 복합형보장팀을 구축하고 선수 대우 향상과 경기성적 장려정책으로 그들의 생활과 업무 뒤근심을 해결해줘야 한다. 또한 동계올림픽우승정신을 전승하고 룡강빙설의 체육이야기를 잘 들려주며 격려로써 선수들이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욱 많은 올림픽우승을 산생하여 체육강국을 건설하게 해야 한다. 또한 빙상스포츠 지역 배치를 최적화하고 경진기 지역의 빙상스포츠 발전을 추진하며 동북지역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북, 화북 지역 건설을 가속화하며 남방지역 건설을 합리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북빙남전서동 확장'목표를 확대 실시하고 후동계올림픽시기의 '백성천빙'계획을 출범, 실시하여 우리 나라 빙설운동의 전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빙설자원 중점지역의 발전을 지지하고 빙설자원이 풍부하고 빙설운동기초가 비교적 좋은 북경-천진-하북 지역, 동북지역, 서북지역에 대해 자금, 시설, 프로젝트, 대회 등 면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중국-상해협력기구 체육시범구를 잘 운영하여 시범구를 빙설운동에 참여하는 핵심구로 건설해야 한다. 빙설운동장의 공급을 확대하고 정부 투입을 통해 일련의 신축, 관련 자원을 리용하여 일련의 개조, 사회자본의 일련의 건설을 인도하는 등 조치로 대중신변의 빙설운동장시설건설을 강화하고 빙설체육경기장의 공급을 증가시켜 대중의 빙설운동참여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등 방안을 제기했다.
장홍 위원은 "경기장 밖에서 동계올림픽챔피언은 자신의 영향력을 리용하여 교량역할을 잘 발휘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동계올림픽챔피언은 자신의 국제적영향력을 발휘하여 세계에 중국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룡강 빙상스포츠 문화를 선전하며 중국빙상, 룡강빙상의 세계 범위 내 지명도와 발언권을 증강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주동적으로 교정에 들어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정신과 빙설문화를 잘 선전하고 그들이 빙설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끌어들여 빙설운동참여군체를 확대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자위 대표는 "청소년의 빙상스포츠를 보급하는 것은 빙상스포츠, 나아가 빙상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큰 촉진작용을 한다. 나는 8살 때부터 쇼트트랙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체육학교, 지방전문팀, 국가대표팀을 거쳐 올림픽챔피언이 되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했다. 올림픽챔피언 꿈은 어릴 적부터 기획되여야 한다. 더욱 많은 중소학교들이 교정빙설운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동시에 '백만청소년들이 빙설에 오르는 것'을 실제에 시달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은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단결협력하며 과감히 분투하고 과감히 승리하는 동계올림픽우승정신을 양성하여 고향을 건설하고 조국을 건설하는데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