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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트와 비트의 융합, 룡강은 신에너지 디지털화의 기회를 어떻게 포착할 것인가?

2023-02-15 12:24:23

와트와 비트가 굳게 결합되여 에너지 혁명을 추진하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다.

2월 13일, 동북4성구 에너지전자산업정책구역선관회가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에너지전자산업의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지도의견' 및 관련 정책을 해독하는 이번 회의는 룡강에 에너지전자산업의 중요한 정보를 가져다주고 룡강정보산업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동북4성구 에너지전자산업정책구역선관회.

새로운 기회- 에너지전자산업

최근 몇년간 세계 각국은 점점 더 기후변화 대응에 중시를 돌리고 신에너지응용을 다그치고 있으며 경제사회의 록색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발전, 신형에너지저장제품, 중점단말기응용, 관건정보기술을 주요분야로 하는 에너지전자산업이 탄생되였다.

최근 공업정보화부 등 6개 부와 위원회는 련합으로 '에너지전자산업의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지도의견'(이하 '지도의견'으로 략칭)을 발표하여 2025년까지 산업기술혁신에서 돌파를 이룩하고 산업기반의 고급화, 산업사슬의 현대화 수준을 뚜렷이 높이며 산업생태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지도의견은 에너지전자산업을 "신에너지의 대규모 응용을 효과적으로 지탱하고 에너지혁명을 추진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서술하였다.

정책을 해독할 때 공업정보화부 전자사 전자기초처 김뢰(处长) 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도의견은 우리 나라 태양광발전, 리튬이온전지 등 산업의 경쟁우위에 의거하여 공급측으로부터 착수하고 제조단에서 힘을 발휘하며 하드과학기술을 선도로 하고 산업화를 목표로 에너지전자 각 분야의 기술돌파와 제품공급능력 향상을 서둘러 추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김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 우리 나라 에너지전자산업은 빠르게 발전하여 태양광발전산업, 에너지저장제품, 중점응용, 정보기술 방면에서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그러나 정보산업과 신에너지 수요의 융합과 혁신을 유도하고 관련 기반을 선도하여 산업이 지능적이고 록색으로 안전하게 발전하도록 촉진하는 것이 관건이다."

새로운 출발점- 전자정보제조산업 진흥

정보흐름과 에너지흐름, 와트와 비트의 빠른 융합과 혁신은 기필코 신에너지 관련 분야의 투자 붐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전자정보기술과 신에너지수요의 융합이 끊임없이 심화되는 것은 증기기관과 석탄, 내연기관과 석유, 컴퓨터와 원자력에너지에 이어 새로운 산업혁명의 중요한 표식으로 되였다.

흑룡강은 이번 산업혁명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가?

14일 열린 '흑룡강성 전자정보제조산업진흥 특별행동방안(2022-2026년)' (이하 '방안') 전문가 론증회가 한가지 답을 내놓았다.

방안이 방금 전문가의 론증을 통과했기에 흑룡강성공업정보화청 전자정보처 처장 오화는 더없이 기뻤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전자정보제조업은 디지털경제의 중요한 산업버팀목이고 가장 활발한 변수요소로서 성위, 성정부는 이에 높은 중시를 돌려 미래 룡강경제성장의 '주요전장'으로 삼고 차선을 변경하여 추월하는 '주요엔진'으로 삼았다. 현재 방안이 론증을 통과하였고 발부되면 우리는 '전략 도모, 투자유치 진력, 기업 육성, 프로젝트 건설, 전환 촉진, 플랫폼 구축'으로 성, 시, 현 3급 전담반을 집결하고 힘을 합칠 것이다. '4개 체계'로 업무 실행을 추진하고 에너지 전자,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재료의 선두기업과 핵심 자원을 련결하고 일련의 대형 프로젝트가 룡강에 정착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핵심 재료, 관건기술과 부품 등 세분화 분야에서 일련의 전정특신 작은 거인과 단일종목 우승기업을 육성하여 우리 성의 전자정보제조업이 질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추진한다. 방안을 둘러싸고 산업사슬 산업클러스터 육성 특별행동계획을 부대적으로 출범시켰다. '차선 변경 추월' 중대프로젝트의 계획과 도입을 틀어쥐고 심천, 천진, 상해 등 도시에서 특별투자유치련결회를 개최하여 '룡강-광동 협력' 국가일대일건설돕기메커니즘을 잘 리용하고 '심천할빈산업단지'에 의하여 산업이전을 접수한다. 신형디스플레이, 가상현실, 자동차전자, 컴퓨터, 지능센서 등 중점분야를 둘러싸고 투자유치를 전개한다. 기술개조, 에너지확대증산, 디지털화전환, 전정특신, 가상현실장면 등 프로젝트 계획을 조직, 전개한다. 성, 시, 현 3급 프로젝트 라이브러리와 업무대장을 구축하고 중대프로젝트의 착공건설을 서둘러 추진하여 실물투자량을 형성한다. 할빈공업대학, 할빈공정대학, 할빈리공대학 등 대학교와 과학연구원의 전자정보제조기술성과를 정리하여 일련의 기술성과의 산업화를 추진한다.

새로운 사고방식- 차별화된 발전의 길로 가다

에너지전자산업은 태양광발전산업과 전자정보산업의 충분한 융합이 필요하고, 전자정보산업은 반도체 산업을 떠날 수 없다.

흑룡강의 전자정보제조산업 진흥계획에 대해 중국과학원 학약(郝跃) 원사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 건의를 했다. 첫째, 흑룡강은 할빈공업대학을 포함한 일련의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를 갖고 있고 충분한 인재우세를 갖고 있으며 재료분야에서의 성과가 뚜렷하기에 반도체재료 특히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생물정보부품재료에 공을 들여 인재사슬, 자금사슬, 기술사슬, 산업사슬의 융통을 실현해야 있다. 둘째, 흑룡강은 탐지부품, 센서부품을 발전시키는 방면에서 매우 좋은 기반과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매우 유망하다.

학약은 이렇게 말했다. 전자정보는 산업사슬이 매우 길다. 흑룡강은 발달한 성과 달리 차별화의 길로 나아가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재료를 발전시키고 우세로 산업규모를 형성하며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딜 때까지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

이밖에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룡강의 인재우세를 잘 사용해야 한다고 여러차례 언급하였다. 사이디(赛迪)연구원 전자정보연구소 원효군(温晓君) 소장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동북 4성구 에너지전자산업정책구역선관회에서 흑룡강, 길림, 료녕, 내몽골 4개 성과 자치구의 공업정보화부문이 각자의 에너지전자정보산업을 발전시키는 우세를 소개했지만 동북지역에서는 아직 상징적인 큰 기발을 짊어질수 있는 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흑룡강의 인재우세는 동북지역에서 아주 뚜렷하므로 방법을 강구하여 인재를 남기고 잘 활용하면 차선을 변경하여 앞차를 추월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재료 결속 성과 감정회.

바로 14일 열린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재료 결속 성과 감정회에서 감정위원회는 할빈과우(科友)반도체산업장비및기술연구원유한회사, 할빈공업대학, 할빈화흥연공(化兴软控)과학기술유한회사가 공동으로 완성한 '8인치 탄화규소 재료 성장 장비 및 공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감정위원회는 "이 성과는 혁신성이 강하고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졌으며 핵심기술지표가 국내 선두,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했다"고 인정했다.

할빈과우반도체산업장비및기술연구원유한회사 조려려(赵丽丽) 리사장은 앞으로 과우반도체는 계속 기술투입을 확대하고 2기 프로젝트를 빠르게 추진하여 흑룡강이 전략적 신흥산업,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재료 방면에서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흥분되여 말했다.

2023년 2월, 빙설이 녹고 봄이 이미 왔다. 흑룡강전자정보산업의 봄도 조용히 오는 것 같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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