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페막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흑룡강성 제13기 제1차회의에서 동북림업대학의 김광택교수(53)가 흑룡강성정협 제 13기 상무위원으로 당선되였다.
흑룡강성 치치할시 태생인 김광택교수는 농학박사, 박사생지도교수, '룡강학자'특별초빙 교수이며 동북림업대학 생태과학 학과장, 생태연구센터 부주임으로 근무하고 있다. 장기간 삼림생태학과 생태계통 연구에 종사하며 최근 교란이 활엽수-잣나무림의 구조, 기능과 동태에 주는 영향을 연구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선후로 국가자연과학기금 프로젝트 4개, 흑룡강성자연과학기금 중점 프로젝트 1개, 국가과학기술지원계획항목과제와 림업공익프로젝트 등 20여개 과제를 완수하였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편의 론문(그중 SCI 수록론문 95편)을 발표하였으며 6부의 학술저작을 출판했다. 국가발명특허 5개와 실용신형특허 3개를 획득했으며 흑룡강성과학기술진보 2등상, 흑룡강성자연과학 2등상, 량희림업과학기술 2등상 등을 수상했다. 박사 8명, 석사 52명을 양성한 김광택교수는 동북림업대학에서 현재 생태학, 삼림생태학, 생태학방법론 등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김광택교수는 민주동맹 동북림업대학위원회 주임위원, 민주동맹 흑룡강성위원회 제13기위원회 상무위원과 자원환경위원회 주임위원, 민주동맹 중앙위원, 할빈시정협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참정, 의정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진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