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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의 1년| 대외무역 성장속도 전국의 선두

2023-01-03 11:58:37

최근, 치치할시 건화구 홍광공업단지 A구에 위치한 대외무역수출기업 치치할우전니트(모업)유한책임회사에서 종업원들이 수출할 니트제품을 서둘러 생산하였다. 이 제품들은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10여개 나라와 국내 수십개 성, 시 및 지역에 판매된다.

생산작업장 안.

올해 들어 더욱 복잡하고 준엄한 대외무역환경에 직면하여 흑룡강성은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대외무역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고 만족스러운 '기말답안지'를 내놓았다. 할빈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0월 흑룡강성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지난해 전년을 초과했다. 지난 1~11월 흑룡강성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371억 3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이하 같음)보다 31.3% 증가했고 수출입 성장속도는 전국 6위로 전국 동기 성장속도보다 22.7% 포인트 높았다.

정책의 효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다

수분하시 청운시장은 국가시장구매무역시범으로 되였고 수분하시는 국가수입무역촉진혁신시범구로 되였으며 동강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가 비준을 받았고 할빈시는 중고차 수출시범도시로 되였다...

"신유망업종이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 올해 우리 성은 정책 과도기를 잘 틀어쥐였다. 상술한 국가 정책의 지원은 전성 대외무역 수출입의 균형적인 발전, 품질과 수익 향상, 산업 집결에 적극적인 촉진 역할을 할 것이다." 성상무청 대외무역처 관계자가 말했다.

국내외에서 전염병이 지속되고 국제정세의 복잡한 영향이 있었음에도 눈에 띄는 '성적표'를 얻게 된 것은 흑룡강성이 일련의 대외무역 안정조치를 취한 것을 떠날 수 없다.

흑룡강이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공장구역.

흑룡강이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옥수수 심가공을 위주로 하는 첨단기술 업체이다. 하만군 부총경리에 따르면 2021년에 회사의 수출액이 16억 7700만원였다. 2022년에는 전염병이 빈발하는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1월부터 9월까지 19억 3200만원을 수출하였다. 년간 수출액은 29억원으로 전년도보다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무역주체를 보장하고 시장점유률을 보장하며 시장주문을 보장하기 위해 성위, 성정부가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내놓은 덕분이다. 기업은 선후로 수출세금환급, 대외경제무역발전자금 보조금, 수출신용보조금, RCEP증서 발급, 중국은행 수출령수증융자 등 정책을 향수하였다.

올해 한해동안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대외무역발전을 지지하는 약간한 조치' 및 실시세칙, '흑룡강성의 대외무역의 안정과 질적향상을 추진할데 관한 락착의견', '수출신용보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지할데 관한 통지' 등 정책조치를 집중적으로 제정하여 흑룡강성 대외무역기업이 곤난과 도전에 대응하고 수출입임무목표를 실현하도록 도왔다.

민영기업의 대외무역 활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다

흑룡강삼특방직복장산업 (그룹) 유한회사는 대련에 건설되였다가 동북으로 옮겨온 뒤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복장생산공장과 가장 큰 직업복장생산기업의 하나로 신속히 성장하였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삼특그룹의 수입액은 4450만원이고 수출액은 2368만원이였다.

흑룡강삼특방직의류산업(그룹)유한회사 작업장.

수분하국림목업성투자유한회사는 수분하의 통상구, 통로, 산업기반 우세를 리용하여 중소기업부화기지를 육성하고 '대외무역 수입+프로젝트 투자+착지가공+플랫폼 서비스+공급사슬 융자' 등 5가지를 주체로 하는 목재전산업사슬 경영모델을 형성하였다. 황대위 총경리는 2022년 회사의 생산액은 55억원, 수출입무역액은 1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경시 조주현 행산공업단지내의 대경왕가원식품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 통이 꽉 찬 배추들이 세척, 절단, 절임, 발효를 거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상자로 포장된 후 컨테이너로 한국에 발송된다. 2021년에 설립된 이 기업은 신품종 김치를 개발하는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책임자 후봉군은 "제품이 출시된 이래 품질이 좋고 식감이 좋기 때문에 바이어와 소비자의 인정을 받았고 주문도 쇄도했다"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생산액은 1640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

민영기업은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고 대외무역을 강화하는 중요한 주체의 하나로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1월부터 11월까지 흑룡강성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780억 3000만원으로 21% 성장하여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32.9% 를 차지했다.

대외 무역 모멘트가 끊임없이 확대되다

12월 30일, 2022 '일대일로' 공상업 정상포럼 및 '일대일로' 공상협회련맹 할빈회의가 소집되였다. 이는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3년만에 처음으로 재개된 것으로서 처음으로 중국공업경제련합회와 흑룡강성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총 16개 나라와 지구, 정부기구, 공상업조직의 19명의 기업가, 공상업 지도자들이 축하서한과 영상연설을 보내왔으며 각계 귀빈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깊이있게 교류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며 지혜를 계발했다.

2022 '일대일로' 공상업 정상포럼 및 '일대일로' 공상협회련맹 할빈 회의.

"2012년부터 흑룡강성은 국가 '일대일로' 건설과 접목하였다. 10년 간 흑룡강성은 세계 200여개 국가 및 지구와 무역 왕래를 하여 대외무역액이 루계 1조 8100억에 달했다." 흑룡강성 상무청 당조서기 류해성이 말했다.

올해 흑룡강성은 여러 경로로 국제시장을 개척하여 대외무역 모멘트를 끊임없이 확대시켰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흑룡강성의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1880억 9천만원으로 39% 증가하여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79.3% 를 차지하였다.

"우리 회사의 신발 제품은 주로 일본에 판매되는데 년간 수출액은 5000만원이 넘는다. RCEP가 실시된 이래 신발 제품의 세률은 8% 에서 7.2% 로 내려갔다. 기업은 수만원의 관세 양허를 누렸으며 년간 40만원의 관세 양허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RCER가 가져온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앞으로 수출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 할빈랑진과공업무역유한회사의 직원 리염염이 말했다.

할빈 세관이 기업에게 RCEP 원산지 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된 1년간 관세 양허, 원산지 루적 규칙, 무역 편리화 등 제도적 배당은 흑룡강성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과 수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기업의 비자 발급 열의를 한층 더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보탰다. 1월부터 11월까지 할빈 세관은 흑룡강성 수출기업에 대해 RCEP 원산지 증서 887부를 발급했으며 화물가치는 2억 7000만원으로 기업은 수입국의 관세를 약 829만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1~11월 흑룡강 RCEP 무역 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은 203억 8천만원으로 21.1% 증가하여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6% 를 차지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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