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어렵문화의 성세를 쓰다

'2022 흑룡강 랭수어 겨울어획철' 성대히 개막

허근 개막식에 참석, 량헤령 개막 선포

지난 27일, '천년 어렵생태어업'을 주제로 한 '2022 흑룡강 랭수어 겨울어획철' 시리즈 행사가 할빈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참석했고 성위 부서기 겸 성장대리 량혜령이 '2022 흑룡강 랭수어 겨울어획철' 의 개막을 선포했다. 

'2022 흑룡강 랭수어 겨울어획철' 개막식 현장

부성장 겸 성정협 부주석 리해도가 축사를 하고 전국 겨울낚시대회 개막을 선포했으며 농업농촌부 어업어정관리국 국장 류신중(刘新中), 중국 농산물시장협회 회장 장옥향(张玉香)이 잇달아 축사를 하고 중국과학원 원사 계건방(桂建芳)이 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에 메시지를 보내왔다. 할빈시 시장 장기상이 행사에 참가했다. 

리해도는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여러 래빈들이 '2022 흑룡강 랭수어 겨울어획철' 개막식에 참석한 것을 환영하며 농업농촌부와 국가급 수산어업협회에서 흑룡강 랭수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2022 흑룡강 랭수어 겨울어획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대식품관(大食物观)'을 실천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이고 '랭수어 겨울어획철'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흑룡강의 맛있는 랭수어를 맛보고 천년 어렵문화의 성세를 알리는 장을 만들어 사면팔방에서 온 래빈들이 룡강어렵문명의 세대 전승과 어업문화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실감하게 하고 룡강 랭수어업 진흥의 서막을 열어 물고기를 즐기고 물고기를 감상하며 물고기를 시식하고 물고기를 구매하는 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흑토지 우수제품'인 룡강 랭수어업 브랜드를 널리 알려 룡강 랭수어업산업의 진흥을 이끌어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목단강시, 무원시, 칠대하시 등 지의 겨울 조업현장과 다정자산(大顶子山) 전국 겨울낚시대회 현장을 련결했고 올림픽 챔피언 임자위(任子威)를 '2022 흑룡강 랭수어 홍보대사'로 초청했으며 2022 '흑토지 우수제품' 브랜드 수권식, 2022 흑룡강 랭수어산업 전략 협약식, 흑룡강 랭수어 프리캐스트식품(预制菜) 기준 발표식, 2022 흑룡강10대 생선료리사(烹鱼厨神) 시상식, 2022 흑룡강 랭수어 겨울 조업시즌 N호 기발 수여식 등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 후 허근, 량혜형 등 령도들이 래빈들과 함께 흑룡강 랭수어 어렵문화전시관을 참관했다. 

허근, 량혜형 등 령도들이 래빈들과 함께 흑룡강 랭수어 어렵문화전시관을 참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22 흑룡강 랭수어 겨울어획철'은 처음으로 성급 차원에서 열리는 규격이 높고 규모가 크며 영향력 있는 겨울 어획활동으로 개막식이후 조원현, 연수현, 조동시 등 지에서는 잇달아 겨울 어획 계렬행사를 조직하며 행사를 래년 2월까지 지속하여 물고기를 즐기고(어로, 낚시) 물고기를 감상하며 물고기를 시식하고 물고기를 구매하는 일체화 발전의 새로운 구도의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농촌부 및 중국어업협회, 중국원양어업협회, 중국수산류통과 가공협회, 중국농산품시장협회, 성직속 관련부서, 각 해당 계약 기업, 각 시(지구), 부분적 현(시 구) 정부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