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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전 세계에 '빙설 왕국' 비범함 알린다

2022-11-24 10:14:36

11월 22일, 중국 전통 절기인 소설을 영접하는 흑룡강 대지에는 이미 '천리에 얼음이 얼어붙고 만리에 눈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면서 흑룡강성은 빙설을 매개로 그 순간을 맞이했다. 즉 흑룡강성은 2023년 '중국 북방 빙설관광 해외홍보시즌' 가동식 개최지로서 중국 북방 빙설관광의 9개 성(자치구), 시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전세계에 '빙설 왕국(氷雪之冠)'의 비범함을 선보인다.

진철은 가동식에서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상황을 소개했다.

흑룡강성은 중국에서 최초로 빙설을 개발하고 빙설 지역을 운영한 성으로 중국 현대 빙설관광산업이 흥기된 지역으로서 '빙설 왕국(氷雪之冠)'의 미명을 보유하고 있다.

흑룡강성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성 문화 및 관광청 청장 진철(陈哲)은 흑룡강성은 중국 대북 개방의 신고지로, '일대일로'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의 중요한 접점으로, 빙상 비단의 길 발상지로서 빙설자원이 풍부하고 빙설풍광 또한 아주 아름다우며 빙설예술이 독창적이고 빙설경제 발전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소개했다.

2023년 '중국 북방 빙설관광 해외 홍보시즌' 가동식 현장.

올해 흑룡강성은 동계올림픽 이후의 전략적 발전기회를 포착하고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계획(2022~2030년)'을 편성했으며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을 지지하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내놓았다. '빙천설지는 금산은산' 선행구와 동계올림픽 이후 국제화 빙설경제 시범구 건설의 새로운 전략, 새로운 구상을 제기하여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4대 산업'을 지지하는 현대빙설경제체계를 적극 구축함으로써 빙설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부단히 개척하고 빙설산업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빙설경제의 새로운 증가점을 건설하며 '빙천설지'에서 '금산은산'으로 실천하는 룡강특색의 발전경로를 적극 모색했다. 올 겨울, 흑룡강성은 '빙설 으뜸 · 동화 룡강'을 주제로 3대 빙설관광 테마 상품, 5개 중점 빙설관광도시, 10개 빙설관광 정품 코스, 15개 빙설관광 필수 방문 려행지를 출시했다.

2023년 '중국 북방 빙설관광 해외 홍보시즌' 가동식 현장.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 '중국 북방 빙설관광 해외홍보시즌' 흑룡강 해외홍보주간이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데 '아름다운 북방 룡강을 꿈꾸다' 사진전, '아름다운 룡강' 겨울풍경구 사진전, '환상의 빙설관광' 흑룡강 빙설관광 영상전시 등 형식으로 흑룡강 빙설관광 이미지를 홍보하고 빙설문화 관광자원과 관광코스를 홍보하게 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23 '중국 북방 빙설관광 해외홍보시즌' 기간에 중외문화교류센터는 2022년 12월과 2023년 1월 초에 각각 스위스와 싱가포르에서 두차례의 오프라인 해외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여러 외국주재 관광기구와 련합하여 지역으로 전체를 이끌며 전세계에 영향력을 과시해 흑룡강성의 독특한 빙설문화와 관광자원이 이 국제화 창구를 통해 전세계에 널리 보급될 것이다.

2023년 '중국 북방 빙설관광 해외 홍보시즌' 가동식 현장.

중외문화교류센터는 CGTN과 함께 빙설 시즌에 해외 융매체 플랫폼인 '슬로우 라이브(慢直播)'를 출시하여 해외 대중들에게 할빈 빙설대세계, 야부리 스키관광리조트, 할빈 송화강 빙설카니발 등 겨울철 빙설관광지의 매력을 전시한다.

흑룡강은 지금 빙설을 매개로 빙설관광에 새로운 내용을 부여하고 빙설관광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빙설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여 중국 빙설이 국외에 진출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추진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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