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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상장사 매출 총액 전년 대비 8.51% 증가

2022-11-03 13:32:06

2020년 8월 24일 심천증권거래소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올해 1-3분기 중국 상장사의 매출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1% 증가한 52조 3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상장사협회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의 총 4945개 상장사가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3분기 순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난 4조 7500억원에 달했다.

중국 상장사협회 관계자는 1-3분기에 상장사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신에너지, 하이테크 제조 등이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3분기 상장사의 매출 총액은 17조 7700억원, 순수익은 1조 49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09%, 0.69% 증가했다. 1-3분기 비(非)금융 상장사의 매출 증가률은 금융 부문 상장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섹터별로 보면 북경거래소의 1-3분기 매출 증가률과 커촹반(科創板, 과학창업반)의 순수익 증가률이 앞서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별로는 전력, 열에너지가스 및 물 생산공급업, 도매 및 소매업 등 업종의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태양광동력배터리신에너지차 등 신흥산업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1-3분기 전체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300개, 최초 공모 자금 규모는 4800억원을 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주식발행등록제가 시행된 커촹반, 창업판(創業板), 북경증권거래소의 신규 상장사는 246개, 모집 금액 합계는 3600여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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