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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홍파 대표: "림구 지역 3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 고안해야

2022-10-21 14:28:28

20차 당대회 보고는 '록색발전을 촉진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한다'고 지적했다. 삼림지역인 이춘시의 시위서기 수홍파 당대표는 이 문구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한다.

2016년 5월 23일 습근평 총서기는 이춘 삼림지역을 시찰하면서 '림구 3가지 문제'를 제기, "오래 된 삼림지역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시켜달라"는 친절한 당부를 하였다.

최근 몇년 이 지역 사람들은 청산을 '펜'으로, 푸른 물을 '먹'으로 이춘의 새로운 발전 청사진을 그려 오래된 삼림지역이 부단히 젊음과 활력을 되찾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현대화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다.

수홍파는 "20차 당대회 보고의 열독탐구를 통해 '오랜 삼림지역의 활력 부활'과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현대화는 내재적 통일관계이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은 현대화로 가는 본연의 리치이며 림구에 대한 맑스주의 중국신시대화의 풍부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춘은 400만 헥타르의 큰 삼림과 3억 7500만 립방미터의 축적된 삼림, 83.8%의 삼림 피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춘 림구의 삼림과 습지 자산은 총 1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수홍파는 여러 통계수치를 통해 소흥안령 대삼림은 이춘의 가장 큰 자산이고 생태자원은 가장 보귀한 자원임을 밝혔다.

최근 몇년간 이춘은 '삼림지역 3가지 문제'에 대한 난제를 집중적으로 공략, '생태도시, 관광강도시'의 발전전략을 확립하고 오염방지 및 퇴치사업에 전력투구했다.

산-하천-삼림-밭-호수-초원-모래의 통합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를 견지하고 청(국, 원)과 시의 공동 메커니즘(机制)을 설립구축하고 이춘삼림공업그룹의 주력역할을 발휘하여 생태제품의 가치전환을 촉진하였다.

삼림생태관광업을 주요산업으로 삼림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고 전환과 발전과정에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생태 우선, 록색 발전의 길을 드팀없이 가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오랜 삼림 지역의 생기와 활력을 부활' 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고 수홍파는 말했다.

그러면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림구의 3가지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깊이 연구하고 답해야 한다"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건설하는 현대화의 길에서 실사구시원칙으로 앞장서 가겠다”고 다짐했다.

자연 존중, 자연 순응, 자연 보호의 생태문명 리념을 더욱 확고히 다져 탄소배출 감소, 오염감소, 록지확대를 추진하고 성장면에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물비축고, 재부비축고, 알곡비축고, 탄소비축고' 등 다양한 삼림비축고를 건설하여 생태의 다양성, 안정성, 지속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또 동북아 지역의 생태균형 유지, 국가 생태안보 수호, '이중탄소' 목표 달성, 우리 성 국가 식량안보 '바닥짐(压舱石)' 의 확고한 수호에 있어서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 생태산업 시스템 구축을 둘러싸고 주요 산업 심층발전 및 그에 따른 부대산업 병행 육성과 신흥산업의 육성으로 '삼림생태관광도시'를 건설하는데 주력하며 삼림견학 실천기지 및 선행구역을 조성하며  '흥안령생태은행' 행동을 추진하고 '삼림탄소 흡수도시' 건설을 가속화하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으로 생태산업을 업그레이드하고 구조조정의 전환방식을 잘 조정해 가는 것이다.

민생에 혜택을 주고 민심을 따뜻하게 하는 더 많은 조치를 취하여 고품질의 전환과 발전에서 민생문제를 잘 처리하여 삼림지역 사람들의 삶이 나날이 풍요로워지고 공동번영의 목표를 향해 내실있게 나아가는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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