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이 전진하는 동력이 더욱 강대해지고 분투의 정신이 더욱 고양되였으며 필승의 신념이 더욱 견정해졌다.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지금 백배의 자신감으로 중화민족이 궐기하고 부유해지며 강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전선에서 온 장춘강 대표는 20차 당대회 보고를 듣고나서 마음 속에 저력과 열의로 가득 찼다. 보고에서 교통 강국을 다그쳐 건설한다고 제기하였는데 이는 장춘강에게 큰 감명을 불러일으켰다.
장춘강 대표.
사업에 참가한 36년간 장춘강은 줄곧 도로 보수 일선에서 일하면서 도로건설의 거대한 변화를 직접 목격하였다. "지난 세기 90년대의 모래와 자갈길, 력청길에서 지금은 시멘트 콘크리트길, 아스팔트 콘크리트길로 변했고 울퉁불퉁하고 먼지가 휘날리던 데로부터 지금은 출행이 순조로와지고 연도의 풍경이 수려해졌다. 도로건설의 수준이 높아지고 대중들의 출행이 편해지고 만족스럽게 되였다. 지금 도로가 이렇게 잘 건설되여 있는 것을 보니 내 자식이 자라는 것을 보는 것 같아 기쁘기 그지없다. 내가 보수 유지한 도로를 걷노라면 가슴이 뿌듯해진다." 장춘강은 이렇게 말했다.
"예전에 도로 보수에 사용된 아스팔트는 현장에서 섭씨 130도 이상 가공해야 사용할 수 있었다. 나와 동료들은 끊임없는 실험을 거쳐 변성 유화 아스팔트로 도로 틈새를 메우는데 성공했다. 상온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원가를 낮추고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뜨거운 아스팔트가 시공 과정에 작업자에게 피해를 주는 문제를 해결했다. 현재 도로 보수에서 유화 아스팔트의 응용 전망이 매우 좋다." 장춘강은 이 새로운 공예, 새로운 재료가 도로 보수에 더욱 잘 응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업무에 대해 장춘강은 20차 당대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보고 정신의 실질과 풍부한 내포를 깊이 체득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철저하게 리해하고 머리와 마음 속에 아로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당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디딤돌 정신, 장인 정신을 대대적으로 발양하고 새로운 시대의 발걸음을 바싹 따라가면서 직무에 립각하고 일에 전력을 다 하고 헌신하며 도로 보수 임무를 더욱 잘 완수하고 도로 통행 능력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힘내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