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9월까지 중국 자동차 수출이 211만 대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55.5% 늘었다고 최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밝혔다.
같은 기간 169만 대 이상의 승용차가 수출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1% 증가한 수치다.
중국 상용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42만 2천대를 기록했다.
신에너지차는 올 1-9월 38만 9천대가 수출돼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급증했다.
9월 한달 간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30만 1천대로 지난해 9월 대비 73.9% 증가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