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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유엔총회 회의 기간 짧은 회동에서 쌍무관계 개선에 동의

2022-09-26 12:54:58

일본 기시다 후미오 수상과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9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기간에 비공식 회동을 가졌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회동에서 한일 량국 정상은 2019년 12월 이래 처음으로 1대 1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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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민통치시기의 '위안부' 피해자와 로동자 강제징용 등 력사적인 문제로 일본과 한국관계는 침체기에 들어섰다. 두 정상은 21일의 회동에서 쌍무관계를 개선하는데 동의하고 외교차원의 협상을 다그쳐 량국간 미결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일 정상은 올해 6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나토 정상회의 기간 만났지만 회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량국 정부는 21일의 회동을 '비공식'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량국 관계가 여전히 취약하며 단기간 내에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분석했다.

일본 외무성 오노 히카리코 대변인은 량국 정상이 회담에서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량국 관계를 회복하고 보완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국 청와대 관원은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나 "2년 10개월 만에 량국 정상이 만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표했다.

한일 정상회담 이틀 전, 일본 요시마사 외상과 한국 박진 외교부 장관은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쌍방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한국 로동자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배상 청구안 해결을 계속 론의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매체는 이번 회담에 대해 한일 량국의 "열정이 온도차이를 보인다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 김태효는 15일 한국과 일본이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같은 날 회담 계획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표한 바 있다. 

일본은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해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더 적극적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교도통신은 22일, 윤석열이 대통령 경선 기간 한일관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표했고 현재 지지률 부진 배경에서 한일 관계 개선으로 외교성과를 부각싶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 수상 역시 일본 국내에서의 지지률이 저조하긴 마찬가지이다. 교도통신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수상의 지지률은 40.2%로 하락하여 지난해 10월 취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한국인 로동자 강제 징용과 '위안부' 등 력사적인 문제 등으로 량국의 갈등이 심각하다. 일본정부는 1965년 량국 수교시 '일한 청구권협정'에서 배상문제가 해결되였다는 립장이다. 한국은 일본이 력사를 직시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고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쌍방은 또 령토 분쟁과 무역 분쟁,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출 문제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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