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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우즈베키스탄 매체에 서명 글 발표

2022-09-14 15:23:26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고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습근평 주석이 9월 13일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사이의 관계가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맞이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자'란 제목으로 우즈베키스탄 '인민언론보'와 우즈베키스탄 국가통신사 등 매체에 서명 글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모두 문명고국이며 위대한 비단의 길은 두나라 인민사이의 2천년동안의 친선래왕을 증견했다고 지적했다. 수교 30년동안 상호존중, 선린친선, 상부상조, 호혜상생을 시종 견지해온 두나라는 서로 마음을 나눌수 있는 좋은 벗, 공동발전의 동반자, 문명대화의 본보기, 상부상조의 좋은 형제이다.

습근평 주석은 2천년동안의 친선래왕과 30년동안의 호혜협력이 증명하다싶이 두나라사이의 전면적 협력은 시대의 흐름에 어울리고 두나라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력사와 미래의 견지에서 우리는 두나라관계의 발전에 대해 신심으로 충만돼 있다. 상호지지를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다지며 각자의 핵심리익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 지지해야 한다. 호혜협력을 심화해 발전과 번영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두나라 발전전략사이의 접목을 다그치며 고품질 발전을 공동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안전협력을 강화하고 위험부담과 도전을 해소하며 글로벌 안전창의를 실천하고 평화와 안정, 공평과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민심소통을 추진하며 두나라 인민사이의 친선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사마르칸드 정상회의에 출석하면서 '상해협력기구 헌장' 체결 20주년과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선린친선 협력조약' 체결 1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을 담임하는 동안 우즈베키스탄은 제반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해 상해협력기구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유지했다. 중국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 각측의 공동 노력하에 사마르칸드 정상회의가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고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수교때의 초심을 명기하고 력사기회를 파악하며 국가의 발전과 진흥의 도로에서 합심해 전진하고 두나라 운명공동체를 위한 념원과 목표를 향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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