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동포

연변가무단 자치주창립 70주년 경축공연, 대중들의 갈채를

2022-09-08 11:56:16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70주년 ‘9.3축제’가 금방 막을 내렸지만 연변가무단 배우들의 아름답고 우아한 공연은 지금도 대중들의 인상속에 깊이 자리매김하면서 갈채를 받고 있다.

图片

광주시에서 이번 70주년 9.3행사로 연변에 온 장선생은 “9.3축제기간 펼친 연변가무단 배우들의 우아한 공연을 감상하면서 자치주 명절의 훈훈한 감정을 더 깊이 느끼였고 가무의 고향이라는 연변의 이미지를 더 자랑스럽게 실감하였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图片

올해 자치주창립70주년을 맞이해 연변가무단에서는 대형창작가무 "동심원몽", "붉은 태양이 변강을 비추네", 자치주창립 70주년 “연변고전 가곡전 음악회"와 연변을 춤추고 중화를 수놓는것을 주제로 하는"민족정품 무용전시공연”, 연변조선족자치주 70주년경축 창작가곡활동 및 뮤직비디오 촬영, 그리고 "조국과 한마음, 시대와 함께 나아가자"를 슬로건으로 하는 수도 북경공연 및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다지기 사업 성취 전시회 등 공연과 활동에 참가하여 제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다.

图片

가무단 전체 인원들은 상하가 합심해 몇달동안 매일 연장근무로 침식을 잊고 고생을 참고 견디면서 분발하는 정신과 과감히 혁신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정신을 발휘하여 창작과 리허설에 투입해 전반 공연의 순리로운 진행을 담보했다.

图片

자치주창립 70주년 경축대회에서 연변가무단은 "잊을 수 없는 그날", "어머니 중화"등 제목으로 된 공연으로 대중들의 애국열정을 한층 불러일으켰다.

图片

"동심원의 꿈"은 고향의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찬미하고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마음과 힘을 모아 단결분투하는 것을 주제로 한 창작가무로서 연변문예공연의 최고수준을 구현하는 공연으로 이미 8회째 공연을 펼쳤다.

图片

图片

图片

이외에도 연변조선족자치주 9.3경축, 중화민족공동체의식 다지기 사업 성취 전시회에서, 가무단 배우들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방식으로 조선족 민족풍격이 농후한 공연을 선보여 대중들의 절찬을 한몸에 받아 안았다.

图片

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하는 공연을 통해 연변가무단 배우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년래,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 연변이 거둔 눈부신 성과와 정치안정, 경제발전, 사회조화, 인민행복, 변강이 번영하고 량호한 사회국면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감사, 번영, 생태, 개방, 단결의 이미지를 전시했다.

아울러 여러 민족 인민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제를 둘러싸고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번영발전하는 생동한 실천을 남김없이 보여주면서 자치주 창립 70주년의 무대를 풍부하고도 황홀하게 단장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김희자  사진: 추청해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