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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노래

2022-08-31 1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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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70돐 경축 '화성컵'전국시랑송 경연이 연길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연은 시랑송으로 자치주 창립70주년의 성과를 노래하고20차 당대회를 맞이해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 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지도하고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 주최, 안휘화성그룹에서 협찬하였다.

본 경연은 연변주내와 장춘, 할빈, 심양, 대련, 북경, 상해, 무한, 청도, 위해, 광주, 심수 등 전국 각 지역의75명 조선족과 한족, 만족, 회족, 몽골족 등 여러 민족의 20대로부터 60대까지 부동한 년령층 시랑송 애호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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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랑송 경연은 전 한단계의 인터넷 동영상 시랑송 토너먼트 온라인 예심경기를 통해 선출된 18명의 시랑송 애호가들로 열띤 경합을 치렀다.

이들은 민족복장을 단정히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 류창한 랑송, 억양을 갖춘 운률, 감정표현으로, 자치주 창립 70주년의 성과를 노래하고 20차 당대회를 맞이해 중국공산당의 위대한 업적을 칭송하는 열렬한 분위기로 사람들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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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은 최종 대상에 양설야가 오르고 금상에는 우항금, 은상은 김홍매, 김미란, 최금숙이 선정되였다. 이외 동상에는 최호 등 6명, 우수상은 유월청 7명이 선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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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 김옥자 회장은 "시랑송은 높은 문화표현형식으로서 격정의 언어로 사람들의 사상감정을 토로하고 강렬한 정감을 표현하여 지금 날따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우리는 대중문화를 보급하고 발양하는 단위로서 금후 부단한 노력으로 시랑송를 통해 중화민족의 전통, 우수한 사상과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리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함으로서 우수한 민족문화를 고양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고 문화흥주 전략을 위해 힘쓸것이다 "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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