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동포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중점 활동,두만강지역 국제 투자무역상담회,연상대회 준비상황 발표

2022-08-31 13:21:07

8월 30일 오후 연변조선족주인민정부 신문보도판공실은 기자회견을 열어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70주년 중점 활동,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 연상(延商)대회 등 준비상황을 발표하였다. 현재 각 활동은 모두 질서정연하게 전개되고 있다.

회의에서 연변주인민정부 부비서장, 주경(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판공실 상무부주임 최동휘는 경축기간에 전개될 각종 중대한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주경 활동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특징을 중점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즉,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주선으로 한다. 새로운 형세 하에서 경제사회의 신속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두드러지게 한다. 인민을 근본으로 하여 민생복지를 더욱 증진시키는 것을 두드러지게 한다. 혁신적인 홍보방식을 두드러지게 하여 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응집력을 돋보이게 하여 연변이미지를 전면적으로 보여준다. 주경 문화 IP를 두드러지게 만들어 연변문화의 새로운 기호를 구축한다.

9월 3일에는 연변주정무센터 남광장에서 주시(현)와 련동한 온/오프라인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70주년 경축대회'를 개최하여 경제사회 발전의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 연변주 공신국 부국장 장진초가 제1회 연상대회의 준비상황을 소개하였다. 제1회 연상대회는 '신시대 신연상 신작풍 신국면'을 주제로 연변주위, 연변주정부가 주최하고 주 공상련, 주 공신국, 주 상무국, 주 기업련합회가 주관하여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적인 상태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한다. 이는 연상의 력량을 응집하고 발전의 자신감을 높여 연변주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제1회 연상대회에서는 모두 10가지 활동을 안배할 예정이다. 9월 5일 환영만찬을 진행하고 6일에 연상련합회를 설립해 제1회 연상대회를 개최하며 주 지도자가 중요 래빈을 만날 예정이다. 7일에는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식에 참가하고 전람회를 참관하며 현시로 이동해 3가지 활동을 고찰한다.

연변주 상무국 부국장 정춘식이 제13회 두만강지역(연길) 국제투자무역상담회 준비상황을 소개하였다. 상담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연길시에서 개최된다. 현재 각 항목의 준비는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다. 조직위원회 명의로 상담회 중요한 게스트 161명을 초청하였으며 현재 151명의 참석이 확인되였다.

그리고 상담회 개막식 및 두만강지역 고위층포럼 작업도 기본 준비되였으며 '6신 산업'시리즈 포럼 관련 부서도 이미 구체 방안을 형성하였다. 동북아산업단지 대화는 9월 2일 오후 백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전시관은 이미 시공과 건설을 끝냈고 전시내용의 배치를 조직하고 있다. 전시관은 주로 전시 협의 방면에 중점을 두고 전시 센터에 상업무역 전시 협의 구역을 설치하여 주로 국내외 유명 상품과 현지 특색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총 427개(19개 특장업체가 122개를 차지) 부스를 설치했는데 그 중에서 실내 전시가 270개, 실외 전시가 157개를 차지한다. 현재 전시관의 시공과 건설 작업은 이미 완성되였다.

/류설화 기자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