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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대경, 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 본격 가동

2022-08-23 14:20:44

할빈, 대경, 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 본격 가동

허근 소신우 함께 제막, 호창승 축사, 소신우 연설

8월 22일 오후,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과 과학기술부 부부장 소신우가 공동으로 붉은 비단을 벗겨 할빈, 대경, 치치할 국자주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간판을 제막했다.

22일 오후, 할빈, 대경, 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이 본격 가동되였다.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과 국가 과학기술부 부부장 소신우(邵新宇)가 함께 제막했다. 

8월 22일 오후, 할빈, 대경, 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이 본격 가동되였다. 

가동식에서 '할빈, 대경, 치치할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 국가 자주혁신시범구를 건설할데 관한 국무원의 승인'과 '흑룡강성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에 관한 국무원의 승인'을 랑독했다. 흑룡강성위 부서기 겸 성장 호창승이 축사를 하고 소신우가 연설했다. 

호창승은 축사를 통해 "두개 시범구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임무가 어렵고 책임이 무거우며 사명이 영광스럽다"며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당중앙의 정책 결정 배치와 국무원의 비준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며 국가가 우리성에 부여한 이 중대한 정책기회를 충분히 포착하고 전반적 국면과 전략의 높이에서 두개 시범구 건설을 조정하고 두개의 시범구를 혁신 주도 발전의 중요한 엔진으로 건설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고 전성의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혁신 고지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체제 메커니즘의 개혁을 심화하고 지역 협동, 중앙과 지방의 협동 등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복제 가능하고 보급 가능한 새로운 조치와 방법을 모색하며 각종 혁신 주체의 활력을 격발시켜야 한다. 혁신으로 전통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혁신체인과 산업체인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하며 전통 우위산업의 첨단화를 추진하고 전략적인 신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혁신 기능을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 자강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할빈, 대경, 치치할 자주혁신구를 위해 전략 과학기술력량을 키우고 농업첨단과학기술에 에너지를 부여하며 혁신형 시장주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과학기술 성과 전환의 속도를 높여 우량 혁신 생태계를 형성해야 한다. 대외 개방 협력을 강화하고 중-러 합작 혁신 캐리어(载体), 경제무역 협력 플랫폼을 건설하며 흑룡강, 광동, 심천, 할빈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대토이식'(带土移植), '비지경제'(飞地经济) 등 새로운 협력모델을 널리 보급하고 완벽화해야 한다. 업무 메커니즘을 완벽화하고 책임실현을 강화하며 좋은 조건을 창조하고 두개 시범구건설의 합력을 가속화하며 자원과 요소 등 각 방면에서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여 전성의 혁신 주도 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야 한다.

소신우는 연설에서 "전국적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를 맞이하는 시기에 국무원이 잇달아 흑룡강에 할빈, 대경, 치치할 자주혁신시범구, 가목사 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을 승인한 것은 당중앙, 국무원이 흑룡강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충분히 구현했으며 또한 흑룡강이 혁신 주도 발전 전략을 관철하고 고 품질 발전을 힘껏 추진하여 얻은 중요한 성과이다. 흑룡강성이 두 시범구 승인의 중대한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국무원 승인문서의 요구와 실시방안에 따라 각 중점과제의 실행을 심도 있게 추진할 것을 바란다. 과학기술부는 국가 자주혁신시범구와 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의 건설임무를 중심으로 과학기술혁신자원을 총괄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중대한 프로젝트 안배, 정책 선행, 체제 메커니즘 혁신 등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합세하여 할빈, 대경, 치치할 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 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동식 현장

장안순, 우홍도와 할빈공업대학 교장 한걸재가 가동식에 참석했고 왕일신이 가동식을 주재했다. 할빈시 시장 장기상 및 치치할, 가목사시 정부와 북대황그룹 책임자가 발언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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