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 7월 자동차 수출이 월간 기준 력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지난달 약 29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해 전년 동기대비 67%, 전월보다는 1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에너지차 수출은 총 5만 4천대로 6월에 비해 약 90% 급증했다.
올들어 1~7월까지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약 151만대에 달했으며 그중 승용차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CAAM은 올해 전체 자동차 수출이 24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