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연길기림병원은 '2급 종합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연길기림병원은 다년래 의료환경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조화로운 의료봉사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심혈을 기울였다.

2급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연길기림병원은 향후 림상치료방면에서 여러가지 수술을 실시할수 있는 시스템을 더 많이 도입하고 의료서비스 령역에서 환자들을 위해 더욱 광범위한 의료봉사를 전개할 것이다.

연길기림병원은 2013년에 설립되여 '인민을 위한 병원, 신용을 근본으로 서비스 최우선'의 취지로 의료, 보건, 재활, 예방, 교육을 일체화한 2급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했다.

연길기림병원 원장 김춘영은 이날 축사에서 "2급종합 병원으로의 승격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향후 현대 병원 관리 양식을 운용하여 중점전문과 건설을 더욱 틀어쥐고 인재양성 강도를 한층 높이고 림상진료수준을 부단히 향상시켜 특색이 뚜렷하고 우세가 두드러진 현대의료 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연길기림병원은 현재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그중 고급직함(의료기술 포험)이 31명, 중급직함이 13명, 초급직함이 30명, 위생전문기술자가 78%를 차지하고 100개의 침대가 있다.

병원은 1.5T자기공명 시스템, 세계선진수준의 비침대식 동태평판DR-X레이 기계, 무통증 전자위내시경, 전자결장경, 궁복강경, 간섬유 검사기, 독일 카터 오존치료기 등 선진적인 의료전문 검측설비를 운영하고 있고 건강검진 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한 새로운 세대의 CT검사 시스템을 도입중이다.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연길기림병원은 선후로 500여명의 의료진을 주내 방역일선에 파견하고 10만여명의 샘풀을 채취하였고 3천여 가구를 방문하여 샘플채취를 하였다.

한편 장춘시 관성구 방역일선에 의료대를 파견하면서  길림성 전염병 예방통제에 대한  유력한 지원으로 자신의 힘을 보탰다.

/강빈 길림성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