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스포츠

제5회 오청원배 세계녀자바둑대회 4강 확정

2022-08-02 11:30:18

제5회 오청원배 세계녀자바둑대회의 4강이 전부 확정되였다. 중국의 왕신성 5단을 비롯해 한국의 최정9단, 오유진 9단, 김채영7단이 4강에 올랐다. 

한국 녀자 바둑 랭킹 1위 최정(崔精)은 1일 각국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 4단(上野爱咲美)을 상대로 16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가장 먼저 4강행을 확정했다. 오청원배 2회와 4회 대회 우승자인 최정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녀자 바둑 정상을 독주하고 있는 최정은 지난 4월 센코배에서 우승한 우에노를 상대로 초반부터 우위를 점하며 일방적인 대국을 펼친 끝에 8강 4경기 중 가장 먼저 판을 끝냈다.

중국 녀자바둑의 대표주자인 왕신성(王晨星)5단은 중국대북의 로옥화 4단(卢钰桦)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 

한국의 랭킹 2위 오유진(吴侑珍)9단은 중국의 륙민전(陆敏全) 6단에게 23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오청원배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의 랭킹 3위 김채영(金彩瑛)은 중국대북의 흑가가(黑嘉嘉) 7단에게 255수 만에 반집 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오청원배 초대 우승자인 김채영은 난전 끝에 행운의 재역전승을 거둬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4강대진은 중국의 왕신성 5단 대 한국의 김채영 7단, 한국의 오유진 9단 대 한국의 최정 9단으로 이루어졌다. 

오청원배 세계녀자바둑대회는 국가체육총국기패운동관리센터(중국기원)과 복주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는 세계녀자바둑개인경기이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고품격, 고상금의 세계녀자바둑대회로 우승상금은 5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제1회 한국 김채영, 제2회 한국 최정, 제3회 중국 주홍여(周泓余), 제4회 한국 최정기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