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성 해구시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에서 지난 3월 1일 마스코트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제2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의 주빈국인 프랑스에서 50개 기업과 244개 브랜드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프랑스의 전시면적은 약 3천㎡로 참가 브랜드는 향수, 의류, 주얼리, 식품, 와인 등 분야를 아우른다.
일부 브랜드는 면세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한다.
'제2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는 오는 26~30일 해남성 해구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참가 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면적은 8만㎡에서 10만㎡로 확대된다.
외국 기업에 할당된 전시면적 비중은 지난해 75%에서 올해 80%로 확장된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