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교육

'2가지 부담감소' 1주년, 올해 여름방학 달라진 점은?

2022-07-18 13:56:46

'2가지 부담감소' 정책 출범 1주년을 맞아 올해 아이들의 여름방학에 어떤 새로운 변화들이 나타났을가?

다원화 숙제, '련습지' 압력 감소

호북성 종상시 실험소학교 5학년 왕호락의 전과 달라진 여름방학이 시작되였다. "어문, 수학처럼 써야 하는 여름방학숙제는 전에 비해 뚜렷하게 감소된 반면 사회실천숙제가 많아졌다." 왕호약은 "집에서 로동하거나 혹은 부모와 함께 운동을 하며 사진을 촬영하거나 영상을 제출하는 숙제들은 재미있고 또 쉽다."고 설명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광주시 천하외국어학교 1학년은 한차례 온라인학부모회의를 개최했다. 학부모회의에서 학년장은 방학에 과외보다 더 의미 있는 '5가지 일', 열독, 글씨 련습, 산행, 료리, 전시관 구경을 제출했다. '2가지 부담감소' 교육리념을 '아이가 어떤 여름방학을 보내게 해야 할가'라는 주제를 통해 모든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다채로운 여름방학, 취미와 소양 공존

여름방학을 맞아 점차 많은 아이들이 각종 문체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흥분과 조용함, 자극과 평범함을 엇갈아 체험하면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방학생활을 즐기고 있다.

아침 8시반, 테니스수업을 마친 마예열은 킥보드를 타고 어머니와 함께 훈련장을 떠날 준비를 했다. 푸른색 운동복에 노란색 운동화, 뒤에 머리를 묶은 녀자아이가 바로 무한시 청산구 강도소학교의 예비초등학생인 마예열이다. 그녀는 의기양양하게 방금 배운 동작을 시연했다. 마예열의 어머니는 한켠에서 사랑스러운 눈길로 아이를 지켜보면서 이번 방학에는 아이의 취미에 따라 춤과 바둑을 배우게 하고 바드민톤도 치게 할 예정인데 이는 모두 비학과류 취미반이라고 말했다.

여러측 합력으로 여름방학을 보다 풍부하게

아이들의 활동적인 모습 배후에서 학부모들의 인식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학부모들은 마음가짐을 편하게 하고 과도하에 초조해하지 말며 아이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게 해야 한다." 아들과 함께 컬링캠프에 참여한 무한 시민 엄선생은 아이의 신체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각지 관련 부문들에서도 청소년 체육캠프, 청소년 여름방학 사회구역위탁 등 활동을 조직해 학교교육, 가정교육과 사회교육의 유기적인 련결을 촉진해 청소년 학생들이 문명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한다.

/인민넷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