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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1단계 경기 마무리 무한삼진 선두

2022-07-13 14:46:59

7월 12일, 중국 슈퍼리그 1단계 마지막 3경기를 마쳤다. 무한삼진팀은 류이명의 헤딩골로 상해 해항팀을 1-0으로 꺾으며 9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무한장강팀은 상해신화팀과 2-2로 비겼으며 천진진문호팀은 3-0으로 창주웅사팀을 꺾었다.

올해 슈퍼리그로 승격한 무한삼진팀은 최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슈퍼리그 전통강호인 상해해항팀과 맞붙어 경기 시작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류이명이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무한삼진팀의 환상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경기에서 상해해항팀은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무한삼진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40분경 류축륜이 무한삼진팀의 금지구역 앞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공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와 동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무한삼진팀은 상해해항팀을 1:0으로 꺾으며 9승 1무 승점 28점으로 슈퍼리그 1단계 1위를 차지했다. 

무한장강팀과 상해신화팀의 경기는 폭우 속에서 진행되엿다. 전반 6분, 무한장강팀의 수비수 허동이 금지구역내에서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해 상해신화팀의 공격수 바숴거가 이 공을 낚아채 낮게 깔린 슈팅으로 무한장강팀의 골문을 갈랐다. 전반 15분, 코너킥 찬스를 잡아 무한장강팀의 브루노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6분 뒤 무한장강팀의 호인천이 카예비치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상대로 침착하게 골을 터뜨리며 무한장강팀이 2-1로 역전했다. 후반전 시작 3분, 상해신화팀의 조윤정이 멋진 개인기로 상대팀 수명의 수비수를 제치며 슈팅에 성공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천진진문호팀과 창주웅사팀 경기의 한 장면. /자료사진 

중국 슈퍼리그 제1단계 마지막 경기는 천진진문호팀과 창주웅사팀의 경기였다. 천진진문호팀은 조선족선수 박도우, 석염, 조영걸의 골로 3-0 완승을 거두며 4승 2무 4패로 9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2022시즌 슈퍼리그 1단계 10라운드 경기를 마쳤으며 대련, 매주와 해구경기구 단계별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중국 슈퍼리그 제2단계 경기는 홈 앤드 어웨이방식으로 복귀한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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