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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잘못된 단련방식... 특히 로인들 주의

2022-07-12 14:33:35

지금 많은 로인들은 각종 방식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있다. 

하지만 적잖은 경우 일부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해롭기도 하다.

로인들의 단련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을 알아본다.

1. 식후에 산보를 하면 장수할 수 있다.

이 잘못된 상식은 식사 후에 활동을 많이 하면 소화기관의 움직임이 원활해져 소화에 도움이 되고 영양소의 흡수도 좋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간질환 혹은 기타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식후에 적어도 반시간 정도 조용히 누워있다가 다시 활동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도 잠시 쉬였다가 활동해야 한다.

2. 계단을 오른다.

계단 오르기는 심페기능을 향상시키지만 적잖은 로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특히 무릎 관절 자체에 병리변화가 있는 사람들은 무릎 관절의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다.

과체중이나 퇴행성 무릎관절염, 슬개골 등의 문제가 있는 로인에게는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영, 산책과 같은 운동을 권장한다.

3. 운동은 무릎관절의 퇴화를 가속화한다.

나이가 들면서 무릎의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운동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잘못이다.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쉽게 근육이 위축되고 신체도 민첩성과 협동성이 부족해져 체력이 떨어진다.

자신의 무릎 관절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운동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무릎 관절에 병이 있는 사람은 가급적으로 무거운 짐을 짊어지거나 장거리를 걷거나 오래 서있는 것을 줄여야 하며 뛰거나 쭈그리고 앉거나 하는 련습을 하지 말아야 한다. 수영, 자전거, 걷기 등 무릎에 손상이 없는 운동이 좋다.

4. 아침에 일어나 몸을 단련하는 것이 좋다.

이는 사실 모든 사람들에게다 적합한 것은 아니다. 한편으로는 아침공기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좋지 못하다. 다른 한방면으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유기체 생물시계의 통제를 받아 일찍 일어나면 혈압이 약간 고봉에 이르게 된다. 수면에서 깨여났을 때의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은 일반적으로 잠을 잘 때보다 10~20% 증가한다. 아침고혈압은 심뇌혈관사건의 발생률이 높은 중요한 위험요소이므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침 여섯시에서 열시까지의 시간대를 피할 것을 건의하며 운동시간을 오후나 저녁시간대에 배정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

로인들은 심폐기능 퇴화, 근력 감퇴, 심뇌혈관 질환 다발성 등으로 단련시간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생물시계법칙, 규칙적인 생활, 계절 자연 특징, 좋은 공기 질 원칙을 따른다.

5. 운동도중 목이 마르면 물을 급히 마시거나 참는다.

특히 갈증이 날 때는 몸이 이미 물이 결핍한 상태에 처해있음을 말해주므로 운동중에라도 적당하게 수분을 보충하여 체력이 지탱하지 못하는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물은 매번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하며 너무 차면 안된다. 운동 전, 운동 기간, 운동 후에 모두 수분공급에 신경써야 한다.

6. 대량으로 운동한후 바로 목욕을 한다.

격렬한 운동을 한 후 인체는 체온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표면의 혈관이 확장되고 땀구멍이 확대되며 땀을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산열한다.

이때 랭수욕을 하면 갑자기 자극을 받아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의 저애력이 커지고 인체의 저항력이 낮아져 쉽게 병에 걸리게 된다.

온수욕을 하면 피부속의 혈액류동량이 계속 증가되여 혈액이 지나치게 근육과 피부로 흘러들어 심장과 대뇌에 혈액공급이 부족하게 되며 경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며 중하면 탈진, 쇼크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타 만성질병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이 끝난 뒤 몸이 정상으로 돌아올 시간을 준 다음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7. 운동 전에 몸풀기를 하지 않고 운동 후에 스트레칭(拉伸)을 하지 않는다.

운동 전 반드시 5분정도 스트레칭으로 무릎, 사타구니, 허리, 사지를 잡아당겨 근육의 혈액공급과 유연성을 늘여 인대와 근육 등 연조직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운동이 끝날 때는 몸을 점차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동작을 해야 하는데 이를 랭신운동이라고 부른다.

걷기 후에 스트레칭 운동을 하지 않거나 바로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근육수축이 없어 하지 골격근에 저장되여 있던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지 못한다. 따라서 혈압이 낮아지고 머리에 일시적으로 혈액이 부족하게 되며 심계향진이 오고 숨이 가빠지며 어지럽고 눈이 어질어질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8. 과한 운동

과한 운동은 전반적인 인체손상을 초래하며 몸 상태를 점점 악화시킨다.

가장 흔히 접하는 것은 근육이나 골격에 문제가 생기는 것다. 례를 들면 과한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파렬, 근육피로가 그것이다. 그리고 일부 사람은 관절손상, 례를 들어 흔히 보는 무릎관절의 반월판 손상이나 인대 손상 및 발목관절의 인대 손상 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모두는 과한 운동 후 나타나는 일련의 문제이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한 후 무릎관절이 빨갛게 붓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골관절계통의 문제다. 또 어떤 사람은 급성 신부전이 오기도 한다.

특히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급사할 수도 있다.

어떤 운동을 해도 자신의 신체 상황에 대한 전면적인 평가가 따라야 한다.

출처: 인민넷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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