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흑룡강 2022년 바이오경제과학기술혁신발전포럼이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할빈시에서 열렸다.중국과학원 진화란 원사, 중국공정원 마군 원사가 기조 보고를 하고 중국과학원 랭경송 원사가 축하 영상을 보내왔으며 12명의 유명한 전문가와 학자가 주제 보고를 했다. 포럼은 흑룡강성의 바이오경제 분야에서 기술성숙도가 비교적 높은 108개 과학기술성과를 발표하여 혁신사슬과 산업사슬이 정확하게 련결되도록 추진하고 룡강바이오경제의 지속적인 고품질발전을 추동했다.
포럼 현장.
중국농업과학원 할빈수의연구소 진화란 원사가 중대한 동물전염병의 예방통제를 둘러싸고 과학적인 대책과 건의를 제기했고 할빈공업대학의 마군 원사가 현재 생물안전이 직면한 도전을 둘러싸고 관건적인 예방통제 조치를 제시했으며 할빈공업대학 랭경송 원사가 흑룡강의 생물기재료산업발전에 대해 건의를 제기했다. 성내 12명의 유명한 전문가와 학자들이 의공융합혁신발전을 둘러싸고 흑룡강의 바이오경제와 대건강산업, '이중탄소' 배경하의 흑룡강성 바이오에너지산업의 발전에 대한 사고, 중국의 신형 효소제제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추세 등과 관련해 주제 보고를 했다. 원사, 전문가들이 작성한 보고서는 국제화된 시각으로 흑룡강의 바이오경제 발전 현황에 착안하여 과학기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비교적 강한 전망성, 최첨단성, 혁신성, 선도성을 가졌다. 이는 바이오경제 분야의 관건적인 기술의 병목을 돌파하고 혁신 구동 발전을 추진하며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실현하고 흑룡강 바이오경제의 '차선 바꾸어 추월하기'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진화란 원사가 현장에서 기조 보고를 하고 있다.
마군 원사가 온라인으로 기조 보고를 하고 있다.
랭경송 원사가 흑룡강의 생물기재료산업 발전에 대해 건의를 제기하고 있다.
흑룡강성은 과학교육 자원이 풍부한바 절반에 가까운 대학교와 연구기관의 연구 분야가 바이오경제와 일정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몇년간 성내 20여개의 중점대학과 연구기관이 바이오경제 분야에서 얻은 108개의 과학기술 성과를 정리하고 발표했는바 바이오의약, 바이오농업, 바이오제조, 바이오환경보호,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의학공학 등 분야가 포함되였다. 이런 과학기술 성과는 비교적 높은 기술 성숙도, 룡강 산업 적응성 등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바이오경제의 혁신 발전을 강력하게 지탱해주고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번 포럼은 흑룡강성 과학원, 흑룡강성 과학기술협회가 주최하고 성발전개혁위원회, 성교육청, 성과학기술청, 성농업농촌청 등 10여개의 관련 부문이 지원하였다. 정부 부문, 성내 유명 대학교, 과학연구 기구, 성급 학회, 기업가 대표 등 80여명이 참가가하였고 성내 각 시와 백여개 기구의 수천명의 래빈이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바이오경제 과학기술 혁신 분야의 새로운 실천, 새로운 성과를 함께 공유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