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고물가, 고금리가 한국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전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한국 국내 유가가 련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디젤유 가격은 이미 리터 당 2100원(한화), 인민페로 환산하면 11원으로 뛰여 올랐고 휘발유 가격도 바야흐로 조정될 예정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물가 인상으로 이어졌다. 서울 마포 농수산물시장에서 배추 한포기 가격은 한화로 4100원(인민페 약 2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량 올랐다. 가뜩이나 대출이 많은 상가는 더 어려운 상황이다. 리자 부담이 날로 커지면서 많은 민중들은 세가지 인상으로 가계부가 구멍 뚫린 듯 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