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오후, 성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할빈에서 야부리포럼 명예주석 류명강, 순번주석 정건, 리사장 진동승, 창업자 전원 등 귀빈 및 기업가들과 좌담을 가졌다.

허근은 우선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여러 귀빈과 기업가들이 룡강에 와서 제22회 야브리포럼 년례회의에 참석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하고 장기간 룡강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야부리포럼은 2001년에 창설된 이래 이미 21회 년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업가교류협력플랫폼으로 되였다. 흑룡강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혁신조건이 우월하며 산업기초가 튼튼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하며 북향개방지역은 지리적 우세가 독특하고 발전환경이 량호하여 발전잠재력이 아주 풍부하고 광활한 전망을 가진 투자 선호 지역이다. 당면 흑룡강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주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고 성 제13차 당대회의 포치과 요구를 실행하면서 ‘8개 진흥’을 적극 추진하고 ‘6개 룡강’ 건설을 다그치고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문화창의산업 등 경제발전의 새 엔진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항공우주, 전자정보, 신소재, 첨단장비, 지능형 농기계 등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며 에너지, 화학공업, 식품, 의약, 자동차, 경공업 등 전통우위산업의 승격에 에너지를 부여하여 생산성 서비스업의 전문화, 고급화 추진과 생활성 서비스업의 고품질 다양화 승격을 빠르게 추진하며 할빈-대경-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 가목사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를 건설하며 대학교, 과학연구소, 중점기업 과학기술성과 산업화 전문행동을 실시하여 신시대 인재진흥 60조의 실행을 추진하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의 상업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전면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힘써 추진하고 있다. 기업인 여러분들이 계속 국가의 정서를 유지하고 정치적 립지를 높여 ‘국가의 대자(国之大者)’를 가슴에 품고 년례회의 주제를 둘러싸고 사상을 깊이 있게 교류하고 널리 공감대를 형성하여 일련의 깊이 있고 식견이 있는 사상적 성과를 형성하여 룡강에 적극 융합하고 발전기회를 공유하며 진흥과 발전에 참여하고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여 호혜상생을 실현할 것을 희망한다. 성위와 성정부는 야부리포럼의 개최를 적극 지지하고 기업가들이 룡강에 와서 투자하고 사업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번 야부리포럼 년례회의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축원한다. 

회의에 참가한 귀빈과 기업가들은 룡강이라는 희망의 땅에 발을 디디자마자 전면 진흥과 전방위 진흥의 농후한 분위기를 느꼈다고 하면서 성위와 성정부는 전반 국면에 립각하여 전망계획을 세우고 각 방면의 힘을 합쳐 실무적으로 분발하며 법치를 강조하고 시장을 중시하며 개방을 촉진하여 룡강의 발전추세가 빠르고 미래가 밝다고 하면서 우리는 포럼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더욱 많은 기업가, 과학기술인재, 산업자원이 룡강에 모이도록 유치하여 디지털경제, 현대농업, 빙설산업, 탄소싱크(碳汇) 경제 등 방면에서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호혜상생을 추진함으로써 룡장의 재혁신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려 한다고 표시했다.

장안순, 리해도와 성 직속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