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물류구매련합회는 25일 1-4월 사회물류 운영 데이터를 발표했다.

4월 국내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과 국외 지연정치 충돌 영향으로 물류 운행이 눈에 띄게 둔화되는 등 단기적인 수요 충격이 뚜렷했다. 하지만 관련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원활한 류통 효과가 나타나고 물류 공급이 점차 회복되면서 일부 지역의 구조적 불균형이 완화됐다.

4월 중순이래 여러 부처가 잇달아 대책을 내놓으며 과잉방제 문제 정비를 독려하고 대동맥과 미세 순환의 원활한 흐름을 강력히 추진해 산업사슬, 공급망에 '탈선'이 없도록 보장했다.

중국물류구매련합회가 모니터링한 결과 현재 물류 류통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뚜렷하고 운송수단별로 원활한 소통이 개선됐다.

도로의 경우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가 이미 거의 완전 개방되였다. 일별 화물차 류동량은 700만대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해운은 상해항 선박의 평균 정박시간이 다소 단축되고 하역작업 효률이 정상화되면서 택배수령과 배달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별 우편배달은 3억건이 넘게 접수돼 최저치에 비해 30% 이상 회복됐다.

화물운송의 원활한 운영 보장면에서 정부에서 전염병 발생 위험이 낮은 지역의 통행 제한을 없애고 불합리한 제한 등의 규정과 비용징수를 일률적으로 철페하였다. 이외 국내 국제 려객 항공편을 순차적으로 늘리고 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