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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동지 '연안문예좌담회에서의 연설'발표 80주년 기념좌담회 북경에서 열려

2022-05-25 14:16:23

모택동동지 '연안문예좌담회에서의 연설'발표 80주년 기념좌담회가 23일 북경에서 펼쳐졌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왕호녕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연설'정신을 계승하고 발양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여 강렬한 력사적 능동정신으로 사회주의문화강국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데 강대한 가치적 인도력, 문화적 응집력, 정신적 추진력을 제공해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모택동동지의 '연안문예좌담회에서 한 연설'은 문예는 누구를 위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천명했고 문예와 인민대중, 문예와 혁명투쟁, 문예와 사회생활의 관계를 깊이 있게 론술했는바 이는 한편의 빛나는 맑스주의문헌이다. 오늘날 우리가 이 '연설'을 기념하는 것은 바로 맑스주의로 문예의 전진방향을 인도하고 문예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 있게 배우고 깨우치고 자각적으로 당의 혁신리론으로 문예 창작과 생산을 지도하는 것을 견지하기 위해서이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자각적으로 생활에 심입하고 인민 속에 뿌리 내려 가장 좋은 정신적 식량을 인민에게 바쳐야 한다. 민족부흥의 시대적 주제를 견지하고 파악하며 새 시대, 새 로정에서의 웅대한 기상을 열정적으로 그려내 인민들이 새 시대에 분발정진하고 시 새대에 공훈을 세우도록 더욱 고무시켜야 한다. 중화의 문화옥토에 뿌리 내리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며 민족 민간문화예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문예정품 창작과 생산에 힘을 모으는 것을 견지하여 국가와 민족의 사상수준, 예술수준, 창조능력, 종합실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을 더욱 많이 내놓아야 한다. 문예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광범한 문학예술일군들을 단합하고 그들에게 의존하는 것을 견지하여 더욱 많은 덕재가 겸비한 문학예술대가를 육성해야 한다.

황곤명이 회의를 사회하고 손춘란, 심약약, 류기보가 회의에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중앙선전부 부부장, 문화관광부 부장 호화평,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주석, 중국작가협회 주석 철응, 문예가대표 진도명, 범적안, 왕려광, 중정상이 선후로 발언했다. 중앙선전사상사업지도소조 성원, 중앙선전문화계통 여러 단위, 중앙군위 정치사업부 해당 책임자와 북경에 있는 예술가대표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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