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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재인 대통령 퇴임연설 발표

2022-05-11 08:56:45

현지시간으로 9일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반도 정세, 코로나 방역, 제반분야 발전 등 내용을 거론한 퇴임연설에서 민족단결과 조선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시련을 이겨내며 코로나 전염병사태를 극복하고 새 업적을 쌓을데 대한 결심과 희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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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단결: 위대한 국민에게 경의를

문재인은 "지난 5년동안 전 국민과 함께 국제변국에서 속출하는 국가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했다"고 표하고 위기속에서 한국이 더 강대해졌다면서 위대한 국민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국정롱단 사건때 한국 국민들이 가장 평화적인 초불시위, 헌법과 법률이 정한 탄핵절차를 통해 정부를 교체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문재인은 2016년 초불시위중 체현한 공민의식은 "한국으로 하여금 전 세계의 찬탄을 자아내게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비록 정부가 국민들의 소원을 완전히 실현하지 못했지만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할데 대한 국민들의 열망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고 희망이자 동력으로 피어날 것이라고 표했다. 

문재인은 2차세계대전후 한국은 70년동안 가장 성공한 나라중의 하나로 됐으며 한국 국민들이 모든 위기를 극복할 것이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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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 관계: 한국과 조선사이의 대화를 재개하길

문재인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가 한국에 초점을 맞췄으며 평화를 상징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조선반도가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개척하는데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은 "한국과 조선관계가 새로운 차원에로 격상하지 못해서 유감"이라고 표하고 이는 한국의 의지와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일부 장벽은 일방적인 의지로 뛰여넘을 수 없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선반도 미래에 대해 문재인은 평화는 생존과 번영의 필수조건이며 한국과 조선이 대화를 진행하고 비핵화와 평화의 제도화를 계속 추진하도록 노력할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 전방위적인 회복중 

문재인은 "2020년 1월 20일 한국경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첫 병례가 출현해서 지금까지 국민이 최종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을 누릴수 있게 됐으며 위기속에서 더 강대해지고 위기속에서 자신을 재발견하고 위기속에서 세계에 한국의 실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중에는 정부와 방역진, 의료진의 로고와 헌신이 있었고 국민의 견지와 수고가 배여있다고 말했다. 

이외 전염병사태 중후반에서 한국경제가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고 문화와 디지털 혁신 등 령역에서 강국의 발자취를 남겼다면서 문재인은 한국은 뉴딜과 탄소중립 선언활동에 적극 참가해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분야에서 중요한 력량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위대한 국민과 함께 성공하는 한국의 력사에 동행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정부가 성공하는 한국의 력사를 계속해 이어나가고 이전 정부들의 축적된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길 희망했다. 문재인은 국민의 단결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며 국민통합의 길을 걸어나가야만 대한민국이 진정한 성공의 길로 나아갈수 있다면서 신임정부 임기내에 한국의 국력이 강성해지고 보다 밝은 앞날을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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