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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Ι형 당뇨병 앓으면 아이의 시험성적에 영향 미쳐

2022-05-05 11:47:03

최근 '공공과학도서관의학'잡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친부모 가운데서 한명이 Ι형 당뇨병을 앓으면 아이의 인지발전에 모두 영향주는 것으로 발견되였다고 했다. 이 연구에서는 최초로 부모가 Ι형 당뇨병 등 만성질병을 앓는 것과 아이의 학습성적이 비교적 낮은 것 사이에 관련성이 있다고 하면서 어머니가 태아발육기간 고혈당인 것과는 관련성이 없다다고 했다.

단마르크 코펜하겐대학병원 연구원은 공립학교의 622073명의 6세부터 18세까지 아동들의 7년간 성적데터를 확보했는데 여기에는 3학년과 6학년 수학시험 성적과 2학년, 4학년, 6학년과 8학년의 열독성적이 포함되였다. 이런 아동들의 어머니들 가운데 2144명이 Ι형 당뇨병을 앓았고 아버지 가운데 3473명이 Ι형 당뇨병을 앓았다. 이외 616455명의 배경인구(모든 사람들의 평균치를 통계하는 데 사용되였음) 아동도 있었다. 연구결과 어머니와 아버지가 Ι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평균성적은 각각 54.2와 54.4였고 배경인구 아동의 평균점수는 56.4였다.

연구팀은 부모가 당뇨병과 같이 심각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아이의 학습성적에 영향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연구는 앞서 관찰한 임신기 어머니가 Ι형 당뇨병을 앓으면 아동의 인지발전에 불리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과 부동한 해석을 제기했다. 임신기 당뇨병이 자녀의 인지기능에 대해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이미 그전까지 광범하게 연구되였다. 만약 어머니의 포도당수치가 지나치게 높아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수송되면 발육에 영향줄 수 있고 영아시기 대뇌발육에도 영향줄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한 당뇨병 아종 및 아버지가 Ι형 당뇨병을 앓는지 여부가 자녀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증거는 거의 없었다.

연구원은 622073명의 아동에 대한 연구를 통해 부모 가운데 어느 일방이라도 Ι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 모두 자녀의 시험성적이 비교적 낮은 것과 관련된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였다고 밝혔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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