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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룡약' 바이오경제에 새로운 에너지 주입

2022-05-03 11:59:44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보고는 "산업방식 전환과 구조조정 공방전을 확고히 하고 현대산업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만드는데 힘써야 하며 특히 바이오경제 산업발전계획의 신속히 실시해야 한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제조, 바이오농업 등 산업을 화제에 올렸다.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대표,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청장 왕조헌은 '한지룡약'은 바이오경제 발전의 중요한 내용이며 중점적인 분야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전성 중약 산업의 발전추세가 강하고 재배 면적, 생산량, 생산액, 효과 증가속도가 련속 3년간 전국 선두권을 유지하며 '한지룡약' 브랜드가 뜨고 있다. 회의 후 우리는 제때에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전성에서 바이오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좋은 계기를 충분히 활용해야 하며 '한지룡약'을 현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성장극으로 삼고 정책 추진, 과학기술 구동, 선도기업 견인역할, 전형 추진으로 2025년까지 중약재 재배 면적이 500만무에 달하고 약재 생산량은 100만 톤에 도달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한지룡약'을 룡강의 새로운 명함장으로 만들어 전성 바이오농업, 바이오경제의 도약적 발전에 새로운 엔진을 추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품질 소급체계(追溯体系) 구축해야

"올해 삼림공업림구의 중약재 재배면적이 전성 재배면적의 12.50%를 차지하여 우리는 전성 중약산업 발전의 역군과 선줄군을 다투어야 한다" 성 제13차 당대회 대표 중국룡강삼림공업그룹유한회사 리사장 장관무는 중약재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첫째로 계획선도전략을 실시해야 하며 둘째로 전공정 품질통제를 강화하고 산지에서 약국에 이르는 전공정 중약재 품질소급체계를 구축하여 중약재의 품질관을 튼튼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관무는 한약재산업의 사슬을 확장하는데 산지 음료제품공장(饮片厂)을 건설하고 신선 중약재를 가공하여 원료를 음료제품, 과립제, 대차음료(代茶饮)와 약식약선예제품(药食药膳预制品)으로 전환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을 건의했다. 중약재 공급망 금융, 산업 거래, 정보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산업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중약재 산업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토지 관리, 재배 채취관리, 스마트 창고 관리, 빅데이터 지도, 온라인 거래시장 등 기능을 개발하고 산업의 디지털화 수준을 높여 공급망 관리, 거래, 금융서비스에 데이터를 뒤받침해야 한다.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투자유치 협력 강도를 높여야 한다. 브랜드 고도화에 있어서 우세 생산지에서 원산지 지리표시인증을 실시해야 한다. 룡강삼림공업은 '방정 오갈피', '목릉 서양삼', '화남 자소(紫苏)', '청하 오미자' '팔면통 갈매보리수나무열매'(沙棘) 등 강세 품목을 전국 유명 브랜드로 만들어 '좋은 약을 좋은 가격에 판매'해야 한다.

재배 생산 판매 디지털 수준을 업그레이드해야

우리 성 중약재의 핵심 생산지역이자 전략 발전구역으로서 이춘은 어떻게 중약재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가? 성 제13차 당대회 대표 이춘시위서기 수홍보는 "이춘은 한지룡약산업기금의 '지레대 효과(杠杆效应)'를 충분히 발휘하여 기지규모를 확대하고 선도기업을 육성하며 산업사슬을 튼튼히 하여 전성의 중의약발전 선행시범구를 건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수홍파

중약재 산업발전에서 수홍파는 디지털, 바이오, 창의적 에너지 부여를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례를 들어 이춘은 '이약운'(伊药云) 디지털 플랫폼과 이춘의 중의약 디지털 산업단지 건설을 견인하여 재배, 생산, 판매 디지털 지능화 수준을 높이고 높은 표준의 중약재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여 시, 현 련계 통합관리와 물류기지 온, 오프라인 업무협동을 실현하고 중의약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촉진했다. 생물학적 에너지측면에서는 바이오의약 발전을 가속화하고 바이오기술, 바이오육종,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혁신을 지원하며 소흥안령 중약재 품종품질자원센터와 품종품질육성기지 건설을 추진하며 선도 제약기업에서 블루베리 안토시아닌 음료(蓝莓花青素饮片), 파벽영지포자분말제캡슐(破壁灵芝孢子粉片剂胶囊) 등 프리미엄 중약음료개발을 장려하여 바이오경제의 '핵분렬효과'를 방출해야 한다. 창의적인 에너지부여에서 림도북약(林都北药) 혁신디자인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 중약재 생산 공정 설계와 비즈니스 모델 설계 수준을 높이며 제품 포장, 기능, 브랜드 디자인을 강화하고 '디자인+' 산업 사슬을 확장하며 창의적인 디자인과 중의약산업의 심도 있는 융합을 촉진하고 룡강의 중의약 천억급 산업을 만드는데 일조한다.

과학기술 구동산업 발전시켜야

성 제13차 당대회 대표 이춘삼림공업그룹 리사장 리충배는 "중약재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중약재산지의 재배 표준화, 제품 우량화, 경영 산업화 발걸음을 다그쳐 생태브랜드를 육성하여 특색 있는 길을 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리충배

리충배는 "성급 중약재 시범기지건설 강화를 바탕으로 전성이 중의약산업을 틀어쥐는 유리한 계기를 틀어쥐고 기지 건설, 선도 역할, 지원 강화, 수익 창출에 주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의 뒤받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과학연구원, 전문대학의 과학기술력량을 리용하여 중약재산업의 과학기술 뒤받침을 신장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중약재자원 보호와 개발, 신품종 육성, 재배기술 난관 돌파, 한약재 가공생산 고리 처리 등 과학기술 지식 보급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리충배은 "이춘림구 중약재는 '한지, 흑토지'라는 독특한 자원우위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삼림공업계통의 힘을 모아 중약재산업을 부를 모으는 '금산은산'으로 만들겠다. 다음단계 목표는 2022년, 중약재 대면적 재배와 림하(林下) 재배 총면적 37만무를 확보할 계획이다. 총체적인 목표는 '14.5' 기간 중약재 대면적 재배와 림하 배재 총면적 37만무를 달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자본의 다원화 투입을 추진해야

중약재를 발전시키는데 자금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는가? 성 제13차 당대회 대표 탕원현위 서기 서봉군은 최근 몇년간 탕원현이 흑룡강성의 중약재 표준화기지 건설 시범현과 시범강현의 정책지원에 힘입어 사회자본을 유치하여 중약재산업발전을 촉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봉군

서봉군은 "앞으로 5년간 탕원현은 '선도기업+기지+합작사+농가'의 생산경영 모델을 계속 채택하고 선도기업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1대, 3원, 4기지(一带、三园、四基地)' 건설을 추진하고 사회자본의 투입을 계속 유치하여 다각화 투입체제를 구축하고 선도기업 강화, 규모화 재배, 집약화 생산, 산업화 경영의 새로운 구도를 만들 계획이다. 자원 우위에 의거하여 정확한 포지셔닝(精准定位)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중약재 육종 번식, 표준화 약원 생산기지 건설 강도를 높이며 약재 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전현의 약재 재배면적이 10만무에 달하고 수입 15억원을 실현하여 백선피, 오미자, 가시오갈피의 고향으로 건설하려고 힘쓰고 있다.산업사슬 연장, 다원 융합대발전, 가목사홍학중약(鸿鹤中药)음료유한공사 등 선두기업의 견인하에 브랜드육성을 강화하고 재배지 특색이 뛰어나며 제품특성이 뚜렷한 '한지룡약' 브랜드를 만들고 탕원한지흑토룡약의 현지가공전환을 촉진하며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탕원중약재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주도산업을 잘 육성하고 폭넓게 확장해야

세계 자소(紫蘇)는 중국을 보고 중국 자소는 화남에 있다. "중약산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우리는 현 상황과 결부하여 '일주다원부민강현(一主多元 富民强县)'의 특색경제발전 사고방향을 실질적으로 확정하고 자소산업을 중점으로 기타산업을 전반적으로 향상하며 특색경제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성 제13차 당대회 대표 화남현위 서기 서영강이 소개했다.

서영강

서영강은 각지에서 중약산업을 발전시킬 때 지역에 맞게 주도 품종을 선택하여 종심(纵深)으로 뻗어나갈 것을 건의했다. 례를 들어 들깨산업을 둘러싸고 우리는 들깨 재배 시범단지, 산업단지, 과학기술원을 과학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시범단지에서는 들깨 재배기술 보급과 품종시험 시범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산업단지에서는 들깨씨유, 들깨월병, 들깨계란 등을 주로 생산하며 년간 가공능력 5000t, 생산액 10억원을 달성할 수 있으며 들깨과학기술원에서는 동북농업대학, 강남대학교, 수정약업(修正药业), 다다약업(多多药业) 등 과학대학, 기업과 협력해 보건, 의약 등 들깨 계렬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춘삼림공업 상감령림업국회사 종합형 시범림기지 현장에서 직원들이 잡초를 정리하고 북약을 재배하고 있다. 

서영강은 중약산업을 발전시킬 때 총괄적인 락실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례를 들어 우리 현은 자소산업발전을 전현의 중점적이고 획기적인 사업중의 하나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자소산업발전협회와 '자소품종연구소'를 설립하고 발전계획을 편성하여 자소산업발전 각 정책결정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품질 효률을 높이고 산업계획과 품목 연구개발, 선도기업 건설, 홍보 선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화남들깨거래센터' 건설을 중점 추진해 전국 들깨 생산, 가공, 판매, 연구 시범기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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