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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록색통로' 개통하여 군중의 해묵은 고충 시원하게 해결

당사학습교육을 실천과 결부시킨 할빈시부동산등기교역사무센터 도리1분센터

2021-07-02 16:15:00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이하여 할빈시부동산등기교역사무센터 도리1분센터는 '군중들을 위하여 실제적인 일을 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록색 통로를 개척하여 력사적으로 남은 주민들의 부동산소유증 난제를 해결해주어 각계의 칭찬을 받고 있다. 

주민대표들이 할빈시부동산등기교역사무센터 도리1분센터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부동산 관련 문제는 군중들에게 매우 절박한 민생문제이다. 할빈시정부는 부동산등기부문과 협력하여 과거에 남은 부동산소유증 문제를 집중적으로 처리하였다. 대부분 문제는 순조롭게 해결되였지만 도리구 중앙상좌 아파트단지가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골치거리로 남았다.

부동산도리1분센터 직원이 주민들에게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도리구 하만가 39번지에 위치한 중앙상좌 단지는 2016년에 입주한 후 지금까지 부동산소유증이 나오지 않았다. 2018년, 이 아파트단지에서는 부동산소유증 수속을 밟기 시작했으나 측량제도(测绘) 수치가 완정하지 않은데다가 개발업체가 유효한 수치를 제공하지 않아 더이상 수속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그때로부터 몇년간 주민들은 여러차례 해당 부문을 찾아다녔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주민들은 가옥을 판매할 수 없고 임대할 수도 없었으며 담보조차 하지 못했다. 주민 대표가 여러차례 개발 업체와 측량제도 업체를 찾아갔지만 부동산소유증 수속은 진전이 없었다. 

올해 전시적으로 '당기가 기층에서 높이 날린다'라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계기로 부동산도리1분센터는 군중들의 다급하고 어렵고 걱정스럽고 간절히 바라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정리해봤다.

부동산도리제1분센터는 주동적으로 아파트단지 주민대표와 련락하여 문제점들을 정리한 후 시센터 지도자에게 보고를 올렸다. 도리1분센터의 왕건림 주임이 직접 나서서 본직 업무를 당사학습교육 '나는 군중들을 위하여 실제적인 일들을 한다'는 실천 활동과 결합시키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소조를 구성하였다. 우선 직접 군중들 속으로 찾아가 각 방면의 상황을 알아보고 주민들 수중에 있는 자료들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측량제도 업체와 조률하여 주민들이 구매한 가옥의 측량제도 수치를 보완하고 도리구주택도농건설국과 할빈시주택도농건설국에 보고를 올려 해당 부문의 큰 지지를 얻어냈다. 

이어서 부동산도리1분센터의 사업일군들은 주동적으로 주민대표를 찾아 특별봉사를 하였다. 그들은 '록색통로'를 개척하여 주말 휴식시간에 중앙상좌 아파트단지를 위해 소유증 수속을 밟아주었다. 이렇게 되여 아파트 주민들이 몇년동안 애를 태우던 걱정거리가 시원하게 해결되였다. 

"소유증을 갖게 됐으니 이제는 잠도 시름놓고 자고 밥도 맛있게 먹을 것 같다."

중앙상좌 아파트단지의 주민들은 오매불망 바라던 부동산소유증을 손에 받아쥐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주민대표는 감사기발과 공동서명을 한 감사편지를 시센터에 보내 고마움을 표하고 도리1분센터를 높이 치하했다.

부동산도리1분센터는 '당기가 기층 일선에 높이 날리다'는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는 군중을 위하여 실제적인 일을 한다'는 실천활동을 당사학습교육 전 과정에 관통시켰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감을 깊이 아로새기며 자신의 일터에서 당원의 빛을 발휘하면서 인민을 위해 근심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리인선, 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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