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오전,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이하여 흑룡강성 '량우일선'(우수공산당원, 우수당무사업자, 선진기층당조직)표창대회가 할빈빅토리어즈호텔(花旗饭店) 환구극장에서 열렸다.
흑룡강성위서기, 성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장경위가 표창대회에 참석해 당의 백년분투력사속에서 전진의 동력을 습취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룡강을 건설하기 위해 분투하자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표창대회에서는 대혜 등 150명이 '흑룡강성우수공산당원'칭호를, 왕위 등 150명이 '흑룡강성우수당무사업자' 칭호를, 할빈시평방구우협가두당사업위원회 등 200개 당조직이 '흑룡강성선진기층당조직'칭호를 수여받았다.
흑룡강농업투자그룹 소속 금곡호텔 당지부서기, 동사장, 총경리 리란(李兰)이 조선족으로 유일하게 '흑룡강성우수공산당원'칭호를 수여받았으며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당위(당위서기 남남),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당지부(당지부서기 김동호), 철려시 년풍조선족향 당위가 '흑룡강성선진기층당조직'칭호를 수여받았다.
/진종호 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