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랭킹 세계대학 학술순위'가 일전 발표되였는데 북경의 22개 대학교가 전세계 1000위 안에 진입했고 청화대학이 세계 22위로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2003년부터 발표되기 시작한 세계적 범위의 종합적인 글로벌대학순위이다. 평가지표에는 노벨상과 필즈상을 수상한 동문, 교원수, 높은 피인용 과학자 수, '자연'과 '과학'에 게재된 론문 수, 사회과학 인용색인에 수록된 론문 수, 교원당 학술표현 등이 포함된다.
올해 세계대학 학술순위에는 총 203개의 중국 내지 대학교가 입선되였다. 그중 북경의 22개 대학교가 전세계 1000위권에 들어갔는데 순위권에 들어간 총수가 작년보다 2개 증가했으며 그중 12개 대학교가 전세계 500강에 진입했다. 청화대학은 아시아주 1위, 세계 22위에 이어 24위인 북경대학과 함께 중국 대학교의 학술경쟁력을 선도했다.
전세계 500강에 포함된 북경 대학교에는 북경리공대학, 북경항공항천대학, 북경사범대학, 북경화공대학, 수도의과대학, 중국농업대학, 북경협화의학원, 북경과학기술대학, 북경공업대학, 중국지질대학(북경), 중국인민대학이다. 이외 대외경제무역대학 등 20개 중국 내지 대학교가 처음으로 순위에 올라 중국 대학의 학술수준과 국제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