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녕시삼차구조선족소학교는 줄곧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락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에 매진해 민족단결진보시범단위 건설을 적극 전개하면서 학교발전과 민족단결, 사회안정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본교는 민족단결교육과 학교문화건설을 긴밀히 결합하여 민족문화절, 민족단결지식경합, 민족풍속체험 등 활동을 조직하여 사생들이 참여속에 서로 료해하고 교류중에 우의를 심화하였다. 특히 학교에서는 소수민족사생들의 주체작용을 중시, 그들로 하여금 각자의 민족문화를 체현하고, 중화민족력사를 공유하고 민족단결의 씨앗을 교정의 곳곳에 뿌리내리게 하였다.
특히 이 학교에서 조직하는 "진달래와 함께하는 실천과목"활동은 각 민족 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요로운 자연 감상과 함께 홍색유전자 이야기, 전통문화 체험, 혁명가곡 열창, 생태환경 보호 활동으로 계몽식, 련동식, 체험식 등 실천학습을 진행해 각 민족 학생들의 시야를 틔워주었고 석류마냥 굳게 뭉치는 중화민족공동체 주체의식을 마음깊이 안착하게 하였다.
아울러 창당 103주년을 계기로 본교에서는 "중화민족 대가정속에 아름다운 중국 꿈 실현"활동에서 학생들이 저마끔 '홍색발자취' 그림 그리기 경합으로 애국정서를 불러일으켰고 애당애국의 심령을 표현하였으며 위대한 창당정신 고양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진일보 각인시켰다.
또한 '향촌으로 향하는 지식청년' 활동을 빌어 각 민족 청소년 간의 교류, 융합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마도석진중심학교, 중앙민족대학, 할빈공업대학 등 우수 학생들과 함께 민족단결, 생태문명, 홍색유전자, 전통문화 등에 한해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각자의 학습경험, 학습방식, 실천감수를 공유하면서 본인들의 자질을 진일보 업그레이드시켰다. 뿐만 아니라 실천속에 중화민족은 한 가정이라는 도리를 깨닫게 하였다.
이를테면 할빈공업대학 대학생들과 본교 학생들은 로켓모형을 공동으로 제작함과 아울러 성공적인 발사를 진행해 학생들로 하여금 우주를 탐색하는 꿈을 키우게 하였으며 우주 원동력 탐색과 과학기술강국이라는 신심을 더욱 강화하게 하였다. 중앙민족대학 맹동범 교수를 위주로 하는 연구팀은 본교와의 좌담회를 통해 본교에서 진행하는 중화민족공동체 주체의식에 높은 평가를 주면서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질적인 승화를 이룰 것을 권장하였다.
김미성 교장은 "단결, 진보, 조화, 발전"의 리념을 지속적으로 전승해 민족단결교육의 새로운 길과 새로운 방법으로 조화로운 교정을 구축해 민족단결사업에 더욱 큰 공헌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