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관광객들이 북경 천단(天壇)공원에서 태극권 체험 후 기념사진을 찍는다. [7월 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72/144시간 경유 비자면제'와 같은 외국인 중국 방문 편리화 정책으로 인해 외국인의 중국 방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가이민관리국이 7월 5일 통보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통상구별로 입국한 외국인이 1463만 5000명(연인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7% 증가했다. 이 중 비자면제 정책을 통해 입국한 수가 854만 2000명(연인원 기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190.1%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북경 통상구 비자면제 절차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30만 7000명(연인원 기준)으로 집계되였고 144시간 경유 비자면제 조건에 부합한 외국인 관광객이 3만 3700명(연인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2배, 7.24배씩 증가했다.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