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헬스맨이 운동 중이다. [6월 18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성도시 신화공원에는 평균 년령이 65세인 길거리 헬스맨들이 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2, 30년 헬스 경력을 가진 분이고 저마다 헬스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다.
이들은 백여명에 달하는 길거리 헬스 위챗방을 개설해 매일 함께 운동하기로 약속한다. 68세인 엽택량(葉澤良) 씨는 예전에는 각자 운동을 했는데 현재 길거리에 헬스 기구들이 점점 많아지고 품질도 좋아지고 또 련락이 손쉽게 이루어져 모두 함께 운동하기를 원하다고 했다.
할아버지마다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는데 다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고난도 동작을 해낼 때마다 모여 온 주변 시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한다.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