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1'련휴기간 할빈 '친자 물놀이(亲水游)' 프로젝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친자 물놀이'는 더 이상 할빈의 여름철 특허가 아니라 사계절 인기제품이 될 전망이다.

관광객들이 포세이돈 실내 비치워터월드에서 '해변 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5월 5일, 기자는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해양테마공원의 하나인 할빈 포세이돈 관광휴양지를 찾았다. '5.1' 련휴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이곳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관광객들이 더욱 좋은 놀이체험을 얻을수 있도록 관광지는 봉사품질을 높이고 영업시간을 늘였다. 새로 선보인 '해양마룡시즌'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거대한 마룡', 아름다운 '해신천단', '인어공주'가 관광객과 친밀하게 상호작용하였다.

관광객들이 포세이돈 해저세계에서 '인어공주'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할빈 단풍마을 온천리조트의 왕홍 온천지의 '원앙 샤브샤브 탕'.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단풍마을의 '련못탕'.

중국 온천업계 최고상인 '금탕상'을 세번 수상한 할빈 단풍마을 온천리조트는 38개의 기능이 각기 다른 온천탕을 조합하고 6000㎡가 넘는 '양생센터'를 만들어 가족휴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왕홍 원앙 샤브샤브 탕'과 최근 출시된 '4대 미인탕', '련못탕' 및 러시아 풍토의 '게바스 탕'은 성 내외 관광객들을 더욱 끌어들이고 있다.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어 이곳의 독특한 온천체험을 위챗 모멘트나 더우인, 콰이서우 등 소셜네트워크에 공유했다. 이곳의 '원앙 샤브샤브 탕'이라는 화제가 5월 4일 더우인의 동성 차트 5위를 차지하였다.

할빈 단풍마을 온천리조트 '원앙 샤브샤브 탕' 화제가 2024년 5월 4일 더우인 동성 차트 5위를 차지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할빈의 '원앙 샤브샤브 탕'에 관한 화제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올해 '5.1' 환락이 개막된 성하만(星河湾) 친자락원의 부지면적은 1만여평방미터로서 할빈여름관광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부상하고 있다.

할빈융창락원에서 올해 5월 1일에 새로 출시한 새로운 종목인 '섬작전'은 몽환과 자극을 겸비하여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친자종목의 하나로 되였다. 로동절 련휴 기간에 이곳은 매일 관광객들로 꽉 찼다. 관광객들이 '우주선'을 타고 회전하면서 물총이나 레이저총으로 섬의 각종 '괴물'을 쏘는 모습이 보인다. 이 과정에서 섬들이 수시로 물기둥을 분사해 관광객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관광객들이 목표물을 맞힐 때마다 천진란만한 '괴물'은 물을 뿌리고 회전하는 등의 동작으로 어린이들을 흥분시킨다. 

할빈융창락원이 5월 1일 새로 내놓은 '섬작전' 프로젝트.

이밖에 '5.1'절 기간에 할빈융창락원은 야간놀이터를 개방하고 매일 21시까지 영업하였으며 초대형 기계 호랑이괴물, 성대한 꽃차투어 등 종목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차원의 다양한 환락체험을 가져다주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