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5월 1일은 려객흐름의 최고봉으로 50만 5000명의 려객을 수송하여 년간 려객수송량의 최고봉에 달하고 사상 동기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합실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려객.

'5.1' 련휴는 마침 답청과 꽃구경, 관광과 연학, 친척방문의 성수기로서 려객흐름은 련휴의 '시작과 끝에는 장거리 려객이 많고 중간에는 단거리 려객이 많은' 특징을 보인다. 철도 12306의 예매상황을 보면 '5.1'련휴 기간 장거리려객 흐름은 북경, 상해, 천진, 심양, 대련 등 방향에 비교적 집중되였고 성내는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등 인기도시에 집중되였다.

려객들이 줄을 서서 검표하다.

할빈철도는 승차권 예매 상황과 후보 티켓 구매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려객 흐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수송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여 고봉기 운행도를 실행하고 려객 렬차 68쌍을 회복 및 증편하였다. 그중 북경, 제남, 대련, 통료, 장백산, 산해관 등 방향의 려객렬차 9쌍과 목단강, 가목사, 치치할, 호림 등 방향의 려객렬차 8쌍을 재개하였다. 북경, 천진, 대련, 심양 등 방향의 림시 려객렬차 11쌍, 치치할, 가목사, 목단강, 칠대하, 계서, 쌍압산, 학강, 무원, 막하, 오상, 년자산, 흑하, 화남, 태래, 이안 등 방향의 림시 려객렬차 40쌍을 증편하였다. 림시 려객렬차 운행은 2023년 동기에 비해 12.5쌍 증가하였다. 이와 동시에 명절전과 명절후 려객흐름 고봉일에 성내 가목사, 치치할, 수분하, 목단강, 쌍압산, 칠대하 등 방향의 야간 고속렬차를 7쌍 증편하였다. 주요 도시 간 특히 북경, 상해, 광주 방향의 렬차를 만편성으로 운행하고 23대의 탄환렬차를 168편 재개하며 87.5대의 일반렬차 2947편을 추가 장착하여 올해 최고의 수송력을 배정하였다. 할빈국집단회사는 또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렬차운행방안을 동태적으로 최적화, 조정하고 제때에 인기선로, 방향과 시간대에 려객렬차를 증편하여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키게 된다.

려객들이 줄을 서서 기차를 타고 있다.

할빈기차역 부역장 류춘위는 "려객흐름의 고봉에 더욱 잘 대처하고 려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출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결, 음식 및 온수 공급 등 서비스 보장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이와 동시에 려객들이 기차역을 출입하는 동선을 전면적으로 최적화하고 고봉기 역에 진입하는 통로와 안전검사통로를 증설하였다. 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를 안전검사구, 진입구, 륙교와 승강장 등 관건적인 위치에 증파하고 인도를 강화하여 려객들의 출행안전을 보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철도부문은 련휴기간 구체적인 렬차배치는 철도 12306 사이트에서 조회할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