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민주당파, 공상련과 무소속인사 조사 연구 협상 좌담회에서 강조

정치적 립각점을 견지하고 협력의 초심을 굳게 지켜야 

룡강 진흥 발전의 강대한 력량을 결집해야 

량혜령, 람소민 참석

4월 24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민주당파, 공상련과 무소속인사 조사 연구 협상 좌담회를 소집 주재했다. 그는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를 견지하고 중국 신형 정당제도의 특색과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단결 분투의 공동한 사상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각 방면의 지혜와 힘을 모아 룡강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진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협 주석 람소민과 성위 상무위원, 통전부 부장 서건국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각 민주당파 성위, 성 공상련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 장리(张莉), 전복영(钱福永), 방전룡(方传龙), 장현우, 하려기(贺丽琪), 방달(庞达), 한성건(韩圣健), 범봉(范峰)이 문화재 보호 리용, 제조업 개조 업그레이드, 빙설장비산업 강화, 변경도시 직업교육 추진, 바이오의약산업 발전, 미래산업 육성, 경영환경 개선, 개방통로 건설 등 방면에 대한 조사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성 직속 관련부서 책임자들이 각기 조사 연구 결과의 전환 촉진에 대해 발언했다.

허근은 "여러 민주당파 성위와 성 공상련, 무소속인사들은 중공 흑룡강성위의 년간 정당 협상계획에 따라 주제를 선정하고 조사 연구를 수행하여 심도 있고 통찰력이 있으며 가치 있는 조사 연구 결과를 형성했으며 룡강 진흥의 책임 담당을 구현하고 참정 의정의 능력 수준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관련 부서는 참답게 연구 접수하여 조사 연구 성과의 전환 활용을 추진해야 한다. 

허근은 "올해는 신중국 건국 75주년,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 확립 75주년이 되는 해이고 14차 5개년 계획의 목표와 과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해로서 전성이 마음과 힘을 합쳐 단결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민주당파, 공상련과 무소속인사들은 인재 집중, 지적 집약, 광범위한 련결이라는 독특한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핵심을 둘러싸고 전반적인 상황에 봉사하며 적극적으로 건의를 제안하고 폭넓은 공감대를 모아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룡강 실천의 새로운 장을 함께 쓸 것을 바란다. 정치적 립각점을 견지하고 '마음과 사상을 결집하여 기초를 다지고 새로운 로정에서 단결 분진'하는 주제교육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두가지 확립'을 확고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단호히 실행하며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주위에 더욱 긴밀히 단결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하여 강국 부흥 위업을 위해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 주동적으로 책임을 짊어지고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철저히 학습 관철하며 당중앙의 결책 배치와 성위의 업무 배치에 따라 '4567' 현대화 산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질 생산력을 육성하며 특색 문화 관광을 발전시키고 중국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며 향촌 진흥을 촉진하는 등 면에서 주제를 정확하게 선택하고 깊이 조사 연구하며 조언 계책을 제안하여 고품질 진흥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기여해야 한다. 자체 건설을 강화하고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확고히 견지하며 참정당 건설의 목표와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사상, 조직, 청렴과 지도부 건설을 지속적으로 틀어쥐며 정치 파악 능력, 참정 의정 능력, 조직 령도 능력, 협력 및 업무 추진 능력과 자체 문제 해결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하여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데서 새로운 책임 담당을 구현하고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어야 한다. 

허근은 "중공 흑룡강성위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를 시종일관 견지하고 여러 민주당파, 공상련, 무소속인사들이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더 좋은 여건을 조성하여 다당합작의 새로운 국면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아중 및 성 직속 관련 단위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